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갈릴레오 위성 플렛폼 시험 중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9-12-10
  • 조회 6088

첫 번째 갈릴레오 위성의 엔지니어링 모델에 대한 플랫폼 통합 시험이 로마에 있는 Thales Alenia Space사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재 기능 시험 중에 있다.

이들 테스트는 첫 갈릴레오 위성 4기를 제작하고 발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통합 테스트는 주로 메인시스템과 서브시스템간의 인터페이스를 검증하는 테스트이고 기능 테스트는 통합된 시스템 구성요소들이 설계한대로 제대로 동작하는지 검사하는 시험이다.

갈릴레오 궤도검증(IOV : In-Orbit Verification) 위성의 엔지니어링 모델은 설계상의 리스크를 감소시켜주는 역할과 더불어 시험 절차의 수정, 지상국과 위성의 성능을 시연하는데 사용되었다. 엔지니어링 모델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환경시험을 거칠 필요가 없으므로 비행모델의 주요 부품과 완전히 똑같지는 않다.

현재 proto-fligh 위성이 제작중에 있으며 통합검증이 시작되었다. proto-fligh 모델에 대한 지상검증 프로그램은 위성 설계 검증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비행모델에 대한 검증은 제작 정확도와 품질만을 측정하면 되므로 상대적으로 간단해질 것이다.

Proto-flight 위성과 비행모델 위성 역시 로마에 있는 Thales Alenia Space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궤도 진입은 프랑스령 기아나의 유럽 우주기지에서 소유즈 ST-B 로켓에 의해 이루어질 계획이다. 첫 번째 발사는 2010년 말, 두 번째 발사는 2011년초에 있을 것이다.

갈릴레오 프로그램의 정의단계와 개발 및 궤도검증단계는 ESA(European Space Agency)에 의해 도출되었으며 ESA와 EC(European Community)로부터 자금지원을 받고 있다.

 


※본 기사는 gpsdaily.com(2009년 12월 7일)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Galileo_Satellite_Platform_Tests_Under_Way_999.html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