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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QZSS 위성 신호를 이용한 최초의 위치 솔루션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0-11-25
  • 조회 7283


Broadcom은 첫 번째 QZSS 위성을 이용하여 최초로 GNSS 위치해를 계산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QZS-1(Michibiki) 위성을 9월 11일에 발사하고 최근에 QZSS 궤도정보를 방송하기 시작했다.

일본 도쿄의 Broadcom 기술자들은 BCM4751 GNSS 수신기 칩을 이용하여 Michibiki 신호를 수신하고 있다. 위성 궤도 정보는 현재 unhealthy로 설정되어 있으나 정확한 값을 방송 중이다. 따라서 이 회사는 임시로 수신기의 소프트웨어를 수정하여 해당 위성의 궤도 정보를 healthy로 처리함으로써 위치 계산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현재까지 우리는 수신된 신호 강도를 확인하기 위한 오픈 스카이 시험을 수행하였고, 위성 신호를 획득하여 L1 C/A 데이터를 디코딩할 수 있었다. 정확도는 오픈 스카이 상에서의 GPS와 유사하여 아주 훌륭하다.”고 Broadcom의 GNSS 담당 선임 기술부장인 Frank van Diggelen이 말했다. 또한 “흥미 있는 정확도 시험이 도심 빌딩 지역에서 실시될 예정이고, 이 때 QZSS의 추가로 인한 정확도와 HDOP의 현저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NSS 신호 가용성과 위성 배치 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소한 한 개의 위성이 일본 상공에 항상 위치하도록 지구동기궤도(GSO)로 발사될 예정인 3기의 QZSS 위성들 중 첫 번째 위성이 Michibiki이다. 이 시스템은 6 개의 신호를 방송할 예정이고, 이 중 일부는 GPS 및 다른 GNSS 신호들과 상호 운용이 가능하다.

California Irvine에 위치한 Broadcom은 단일칩 BCM4751이 QZSS 및 다양한 SBAS를 포함한 추가 위성군도 지원하여, 9개의 추가 위성을 항법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고 지난 9월에 발표한 바 있다.





※ 본 기사는 InsideGNSS (2010년 11월 17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http://www.insidegnss.com/node/2373#Baseband_Technologies_Inc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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