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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카리브해, 중남미 지역에서의 SBAS 시험신호 첫 방송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0-11-02
  • 조회 6753

GMV와 Inmarsat은 각 기관의 기술을 성공적으로 통합하여 카리브해와 중남미 지역을 위한 위성기반 항법시스템의 시험 신호를 방송했다고 발표하였다.

GMV와 Inmarsat은 시스템의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였고, 이를 통해 서로 다른 각각의 기술을 통합하는 작업이 수행되었다. GMV는 전세계 어떤 지역의 실시간 데이터도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SBAS 프로세싱 센터인 magicSBAS를 개발하였고, Inmarsat은 SBAS 신호 생성기와 미대륙 지역에 위치한 Inmarsat-3F4 위성의 항법 트랜스폰더를 제공하였다.

지난 주, SBAS(Satellite-Based Augmentation System) 시험 모드에 대한 시연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sation)의 대표자들 앞에서 진행되었다. 아르헨티나의 Universidad Nacional de La Plata and ANAC의 지원 하에 ICAO가 관리하고 기술적으로는 AENA가 조정하는 SACCSA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가의 대표단들에게 시험 신호가 시연되었다. 수년 간 ICAO는 카리브해와 중남미 지역에서의 SBAS 서비스를 지원하며 발전시켜 왔다. SACCSA 프로젝트를 통해 이 지역에서의 SBAS 서비스 실현가능성 분석이 수행되었고 특히 전리층 관련 이슈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연 방송의 목적은 magicSBAS와 Inmarsat GEO 탑재체의 통합을 완료하여 SBAS 시험 신호의 방송은 최소한의 기반시설 투자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기술은 어떠한 지역에서라도 SBAS 적용을 고려하고 있는 기관들을 위한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





※ 본 기사는 GPS World (2010년 10월 26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http://www.gpsworld.com/gnss-system/augmentation-assistance/news/first-broadcast-sbas-test-signal-caribbean-central-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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