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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럽의 갈릴레오 서비스는 1조 달러의 가치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1-31
  • 조회 5401
유럽 위원회는 지난 1월 18일 유럽의 위성항법 프로그램인 갈릴레오와 EGNOS의 개발에 관한 중간 보고서를 발표 하였다. 보고서는 갈릴레오 위성항법시스템의 초기 서비스 시작은 2015년으로 미뤄 질것이라는 외부의 비공식적인 추측에도 불구하고 ‘갈릴레오는 2014년에 초기 서비스를 수행할 것이다’라는 이전의 내용을 되풀이 하였다. 또한 보고서는 선진국 국내총생산량(GDP) 6-7%, 경제적인 가치로 약 8000유로(1조 달러)가 위성항법, 즉 GPS에 달려 있다고 추산하고 있다.

GPS World 편집장인 Alan Cameron은 2010년 12월 논설 “One and One"에서 세계 경제에 대응되는 수치가 $3조 달러에 근접 하다고 대략적으로 추산하였다.

1월 18일자 “유럽 위성항법프로그램 갈릴레오, EGNOS 유럽 위원회 중간보고서” 내용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 유럽 위원회는 유럽의 위성항법프로그램 갈릴레오와 EGNOS 개발에 관한 중간 보고서를 발표했다. 4 건의 중대한 계약과 4 기의 위성 운용 시험을 포함한 최근의 갈릴레오 개발사업의 진행은 위성항법시스템이 2014년에 초기 서비스를 수행 할 것을 의미한다. 우주기술시장의 큰 점유율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안녕과 국가 경제에 중요한 일부분에서 유럽인들의 자립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위성항법 시스템들로부터 신호들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EGNOS 프로그램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위성항법 기술의 촉진은 유럽 2020 전략과 일치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에 기여 할 것이다.

“갈릴레오는 유럽이 세계 우주기술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고, 국제화와 신흥국의 진입으로 특정 지어지는 이러한 발전 분야에서 선두주자의 하나로 나서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현재의 진행 사항에 만족하고 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헌신할 각오가 있다”고 유럽위원회 부회장인 Antonoi Tajani는 말했다.

세계적인 위성항법 응용 시장은 지난 몇 년과 비교 했을 때 30% 정도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2400억 유로의 가치가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최근 선진국의 GDP 중 6~7%(유럽 기준 약 8000억 유로)는 위성 항법에 연관이 있다고 추산된다. 유럽 위원회는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유럽 위성항법 프로그램 갈릴레오와 EGNOS에 34억 유로의 예산을 책정할 것이다. 또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갈릴레오의 기본 시설을 완성하는데 19억 유로가 필요 할 것으로 추산하였다. 갈릴레오와 EGNOS를 함께 운영하는 비용은 년간 80억 유로로 추정된다. 이 예산은 잠정적으로 추정된 추산 값이며, 향후 유럽연합 예산의 장기적인 제정 운영 방안을 침해하지 않을 것이다.


* 본 기사는 GPS World (2011년 1월 18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http://www.gpsworld.com/gnss-system/news/european-commission-report-galileo-estimates-1-trillion-europe-depends-satnav-1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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