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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사우스웨스트 항공사 필수항행성능(RNP) 항법체계 도입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1-24
  • 조회 6012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조종사들은 2011년 1월 11일 미국 내 11개 공항에서 필수항행성능(RNP, Required Navigation Performance) 항법체계에 따라 비행을 시작했다. 성능평가기준의 성공으로 보다 효과적인 경로 설계 및 운영과 함께 항공 환경 영향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러한 절차는 미연방항공국(FAA, 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차세대계획(NextGen)의 계획 중 일부이며 Boeing, GE, Honeywell 사가 함께 수행한 4년간 프로젝트의 정점이다. RNP는 GPS의 정확성, 첨단 항공전자장비의 기능과 새로운 비행절차가 함께 포함되어 있는 위성기반의 항법이다.

“효율적인 RNP를 통해 연료를 절약하고, 안전성 향상시키며 CO2 배출량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항공사의 효율적인 운용에 도움을 될 것“이라고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부사장인 Jeff Martin은 전했다.

비행 조종사들과 운행 관리사들은 GPS 기반의 공항 접근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개선된 전자 장비를 이용하여 새로운 항법체계의 비행절차를 따를 것이다. 현재 RNP  항법체계가 적용되어 있는 주요 공항은 Amarillo, Birmingham, Boise, Corpus Christi, Los Angeles, Chicago Midway, Oakland, Oklahoma City, West Palm Beach, Raleigh-Durham, San Jose등 이다.

RNP/NextGen 항법체계를 이용하여 연간 1,600만 달러의 절약이 가능하며 남서부 공항 전부에 RNP 항법체계를 이용할 경우 연간 6,000만 달러 이상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RNP 항법체계를 이용하기 위해 345대의 보잉 737-700s 기종에 새로운 비행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며, 5900명의 비행사에게 PFD/ND(Primary Flight Display Navigation Display) 사용에 관해 집중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는 35개주 69개의 도시에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Texas Dallas 본사를 두고 있으며, 현재 하루 3,100대의 항공편이 운행되며 35,0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출처 : http://www.gpsworld.com/transportation/news/southwest-airlines-flies-rnp-procedures-11-airports-1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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