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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 자료를 활용한 남태평양 섬의 강우량 측정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4-06
  • 조회 5638

2012년 4월 2일 폭우로 인해 남태평양 피지 섬에는 천 여명의 사람이 피난 센터에 머물게
되었다. 폭우로 인해 도로가 유실되고, 물 공급이 차단되며, 전기 및 통신이 끊겼다. 아래
영상 (첨부파일 참조)은 파푸아 뉴기니 와 피지 섬에 2012년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내린
총 강우량을 나타낸다. 그림에서 진한 청색 영역은 600mm이상의 폭우가 내린 지역이고,
연한 연두색 부분은 75mm 이하의 강수량을 나타낸다. 남태평양 전역에 걸친 비였지만,
피지 섬은 더욱 심한 폭우로 리조트, 병원, 집이 잠기고, 산사태가 일어나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피지 정부는 모든 항공운항을 취소시켜 수많은 여행객들의 발이 묶이기도 하였다.
아래 영상은 NASA의 Goddard Space Flight 센터에서 여러 위성 자료와
TRMM(Tropical Rainfall Measuring Mission)위성 자료를 통해 추정한 강우량이다.
위성을 통한 강우량 측정은 기후 및 대기의 지속적인 변화들을 예측하고,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 본 자료는 아래 사이트에 실린 자료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http://earthobservatory.nasa.gov/IO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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