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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인텔셋 IS-19 통신위성 사고조사

  • 이름 원수희
  • 작성일 2012-11-16
  • 조회 7397

   INTELSAT의 IS-19 통신위성의 태양전지손상 원인에 대한 조사에서 Sea Launch 발사체로 인한 잘못은 없는 것으로 보이며, Space Systems/Loral社 제작 위성체에 대해 조사가 집중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이 밝혔다.

 

   지난 5월에 발사되어 두 태양전지판 가운데 하나가 발사체로부터 분리되는데 문제를 일으킨 원인에 대한 조사가 상당히 길어지고 있으며, 이번 조사도 지난 2004년 SS/L社의 다른 위성이 Sea Launch 발사체로부터 분리되면서 손상된 경우와 유사하게 종료될 것으로 보여, 관련업계에서 우려하고 있다. 과거 조사에서 특정 원인을 밝히지 못한 채, Sea Launch社 및 SS/L社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7개의 위성을 문제없이 발사하였다. 현재까지 Sea Launch社 및 SS/L社는 사고조사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독립적인 사고조사위원회를 위한 비용을 반반씩 부담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는 11월 30일까지 최종 보고서가 작성될 예정이며, 사고조사위원회는 Sea Launch 발사체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SS/L社가 제작한 위성체의 태양전지판 설계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사고조사위원회가 Sea Launch社의 발사체 및 SS/L社의 위성체 사이에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릴 것으로 예상하였다. 즉, 위성체가 다른 발사체에 의해 발사되거나, 발사체가 다른 위성을 발사할 경우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http://www.spacenews.com/article/is-19-damage-probe-focuses-on-satellite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수희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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