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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화산 폭발과 화산재 이동 경로 탐지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1-06-10
  • 조회 6637
2011년 6월 4일에 칠레에서 화산 균열로 상공 45,000피트(1만4천m)까지 화산재가 뿜어져 나왔다. 아래 그림은 AQUA 위성의 MODIS을 이용하여 상황 발생 후, 바로 촬영된 것이다. 황토색의 화산재가 구름을 덥고, 화산재로 인한 그림자가 생길 정도로 두터운 층을 형성하였다. 화산재는 빠른 속도록 동쪽으로 이동하여 아르헨티나 국경을 넘어갔다.

 그로 인해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 마을에 약 30cm 이상의 화산재가 덮였다고 아르헨티나 경찰국이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두 공항은 모든 비행이 취소되었다. 이 화산은 1960년과 1990년에도 화산 폭발이 있었는데 화산 폭발의 주기가 짧아지고 있듯이, 최근 세계의 화산 폭발과 지진 등의 자연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에 위성 영상을 활용한 자연 재해의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

 

※ 본 자료는 아래 사이트에 실린 자료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http://earthobservatory.nasa.g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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