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GPS IIF 신호 상태 양호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0-07-08
  • 조회 6950

최초의 GPS IIF 위성으로부터 전송된 신호는 미 합중국과 독일의 연구원들의 초기 분석결과 새로운 L5 신호는 일부 측면에서는 면밀한 주의를 불러일으키지만 일반적으로 상태가 매우 양호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원들의 분석 결과는 두 개의 기사로 7/8월 Inside GNSS 매거진에 게재될 것이다.

5월 27일 발사된 위성은 SVN(space vehicle number)은 62번, PRN은 26번이나 25번으로 인식된다. 위성은 최초의 L5 탑재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L5 위성 신호가 ARNS(aeronautical radionavigation system)의 1176.45MHz RF 대역에 위치하므로 간혹 SOL(safety-of-life) 신호로 간주된다.

L1 신호 역시 ARNS 대역인 1575.42MHz에서 전송되기 때문에 높은 정확도와 무결성(민간 항공을 포함) 요구 사항을 가진 GPS 사용자들은 동일 위성으로부터 전송되는 L1/L5 신호에 이중 주파수 기법을 적용하길 희망한다. 이것은 기존의 L1/L2 조합보다 신뢰할만한 대기권 효과 제거와 강인한 반송파 미지정수 결정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SVN 62의 L1 CA 코드는 신호 변형에 대한 기대를 만족하거나 능가할 수 있다. 그리고 Block IIR-M 위성(작년에 L5 신호 시연을 위해 발사)인 SVN 49에서 나타난 것처럼 눈에 띠는 고도각 의존을 나타내지는 않을 것이다. 상대적인 거리 오차들 또한 다른 GPS 위성들에 의해서 증명된 범위 내에서 나타날 것이다.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원들은 SVN 62의 L1 C/A 코드는 항공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독일 DLR(German Aerospace Center)과 스탠포드의 연구원들에 따르면 약간의 의미 있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왜곡들이 SVN 62의 L5 신호에서 감지되었으나, 그들은 그들의 신호 감지와 분석이 아직까지 제한된 기한내의 방송 신호들을 이용한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단지 한 개의 L5 신호를 가지고, 연구원들이 성능을 다른 신호들과 비교하기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그들은 미 공군에서 여전히 실험중임을 강조했다. 따라서 그들의 신호 감시 결과들은 위성의 마지막 동작 상태를 반영할 수 없다.

GPS L5 신호는 동일한 신호 전력을 가지며 서로 직교하는 동기화된 PRN 코드를 I5(inphase), Q5(quadrature-phase)의 2개 성분으로 제공한다.

Q5 채널은 데이터를 가지고 있지 않고, 단지 긴 적분시간에 유용한 특정 위성 PRN과 변조된 파일롯 신호를 송신한다. I5 채널의 항법 메시지는 초당 100 symbol로 변조된다. 게다가 L5 신호는 Neuman-Hoffman 동기화 코드를 사용한다. 두 개의 다른 PRN 코드의 사용은 가능한 추적 바이어스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L5 신호는 C/A코드와 L2C 코드의 10배에 해당하는 10.23MHz의 chipping rate을 갖는다 .

신호 추적과 분석을 위한 제한된 시간에도 불구하고, 연구원들은 이 위성으로부터 L1과 L5 항법 신호를 처음 본 것이 그들이 비행기 사용자들을 위한 이중 주파수 동작과 미래의 GPS 위성 배치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되는 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insidegnss.com(2010년 7월 2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http://www.insidegnss.com/node/2151#Baseband_Technologies_Inc_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