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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SSTL, 갈릴레오 위성의 궤도상 테스트 종료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8-09-10
  • 조회 5843

SSTL, 갈릴레오 위성의 궤도상 테스트 종료




SSTL은 궤도에 있는 GIOVE-B 위성의 신호분석 테스트를 종료하였다. 이로써 GIOVE-B는 정상작동하고 있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EU가 자금지원하는 갈릴레오 위성항법시스템 프로젝트의 구성요소로서 기술검증이 이루어졌다.



지난 5월, 6월 동안, SSTL 갈릴레오 팀은 중심주파수, 신호세기 및 세 개의 갈릴레오 신호 구조를 분석하기위해 STFC(Science and Technology Facilities Council)의 25미터 접시안테나에서 들어오는 데이터를 처리하였다. 그리고 지상실험에서 예측하였던 신호의 기대치와 상관값과 부합하는지 여부를 궤도로부터 오는 신호를 통해 검증하였다.



또한, 미국과 유럽이 공동사용하기로 합의한 MBOC(Multiplexed Binary Offset Carrier)이라하는 새로운 신호가 GIOVE-A, GIOVE-B에서 성공적으로 전송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추가적인 테스트 결과로서, GIOVE-B에 장착된 새로운 hydrogen 원자시계도 정상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원자시계는 GIOVE-A의 루비듐 원자시계보다 더 장기간에 걸친 안정성을 갖고 있으며 정밀도 역시 향상되었다.



GIOVE-B 테스트 이후, SSTL은 GIOVE-A를 다시 테스트하였다. GIOVE-A는 임무 연장 5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작동되고있다.



다음달에는 중궤도상의 방사능 환경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GIOVE-B에 장착된 SREM(Standard Radiation Environment Monitor)에 수집된 데이터를 Surrey Space Center를 통해 받아서 분석할 예정이다.



본 기사는 gpsdaily.com(2008년 9월 10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SSTL_Completes_Galileo_In_Orbit_Test_Campaign_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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