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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세계의 폭염 온도 관측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8-17
  • 조회 6392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국내에 많은 피해가 있었다. 이 무더위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찾아왔다.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2012년 7월은 더위를 기록한 1880년 이래 4번째로 무더위가 오래 지속된 달이었다.
아래 영상(첨부파일 참조)은 1951년~1980년의 7월의 평균 온도와 2012년 7월의 온도와 비교하여,
평년 기온과 지역별 변화 추이를 보여준다. 이 영상은 NASA의 Goddard Institute for Space Studies(GISS)에서
제작한 것으로, 이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GISS의 과학자들은 전 세계의 온도 변화 탐지하였고 지표면 온도 측정을
위한 위성, 선박, 지상 관측소 등의 다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물론 이 영상이 절대 온도를 보여주지는 못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의 평균 온도를 통해 온도의 변화 추이를 확인 할 수 있다. 짙은 청색 영역은 평년보다 4°C 가 낮았고,
짙은 적색은 4°C 높은 지역이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금년의 폭염이 전세계 33% 지역에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림1] 평년 온도와 비교한 2012년 7월의 온도 차이(첨부파일 참조)


※ 이 기사는 아래 사이트에 실린 자료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http://earthobservatory.nasa.gov/IOTD/view.php?id=78869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경엽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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