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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위성으로 촬영한 북미의 산불 현장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8-13
  • 조회 6099

북미의 중앙 평원에 자리 잡은 사우스타코다 주는 산불로 인한 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국립 소방 센터의 통계에 따르면, 2012년 1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의 화재 면적이 2009년과
2010년 한 해 동안의 화재 면적보다 넓다. 화재가 가장 심한 지역 중 하나는 Pringle의
마을 동쪽의 소나무 숲으로, 7월 19일에서 24일까지 엄청난 화재가 있었다.

NASA의 Earth Observing-1 (EO-1) 위성이 2012년 7월 28일에 화재 현장 영상을 보내왔다.
이 화재로 인해 200개 이상의 주택에는 피난을 위한 강제 이동 조치가 내려졌고,
목장과 주요 농가는 폐허가 되었다. 이 지역은 연 500mm 내외로 강수량이 부족하고,
산불이 발생하면 강한 바람 때문에 제어하는 것이 특히 어렵다.

기상청은 8월의 내내 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더 많은 화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 평야와 험한 산지의 화재는 막대한 재산 손실과 환경오염을 가져온다.
이를 대비하여 위성 영상은 광범위한 지역의 화재를 감시하는데 효과적으로 사용 될 수 있다.


※ 본 자료는 아래의 링크 기사 자료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http://earthobservatory.nasa.gov/IOTD/view.php?id=78739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경엽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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