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GMV는 갈릴레오와 EGNOS 위성항법시스템을 이용하여 위급상황 관리 방안을 연구하는 HARMLESS 프로젝트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GMV는 HARMLESS 프로젝트를 위해 유럽 의회와 항공우주분야 11개사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의 기술전문가 그룹과 사용자 그룹을 구성하였다.

HARMLESS 프로젝트는 재해지역으로 구조팀 파견, 인도주의적인 구호물자 지급, 차량 추적, 수상한사람 감시, 물류 감시, 위험물 원격제어 등의 업무에서 위성항법시스템이 유용하게 쓰이게 될 것임을 입증하였다.

일례로, 캐나다 밴쿠버 경찰은 위성항법기반 차량추적 프로그램을 도난 차량을 추적에 이용한 결과 도심내 차량 절도건수가 줄어들었다.

위성항법기술은 통신기술과 지도제작 및 지구 관측기술과 결합하여 미래의 위급상황관리, 구호, 법집행 분야 등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본 기사는 gpsdaily.com(2008년 12월 3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출처 : http://www.gpsdaily.com/reports/Satellite_Navigation_For_Emergency_Management_9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