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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국-유럽간 GPS/Galileo 협력 재확인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8-10-30
  • 조회 5690

미국-유럽간 GPS/Galileo 협력 재확인




10월 2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유럽 대표자 회의에서 지난 2004년 협약한 Galileo와 GPS 협력을 재확인하였다. 공동 선언문에서는 기술과 상용화를 포함하는 네 개분야의 공동작업이 기술되어있으며, 본회의에서는 Galileo와 GPS와 더불어 광역 및 지역 위성항법시스템과 관련된 현안들을 논의하였다.


호환성 및 상호운용성 워킹그룹(WG-A)은 MBOC(Multiplexed Binary Offset Carrier)를 사용한 향상된 공통 민간 신호(GPS의 L1C, Galileo의 E1 오픈서비스) 구현 진행상황을 발표하였다.


상용화 및 민간활용 워킹그룹 (WG-B)는 위성항법 서비스, 장비, 응용분야에서의 공정거래 및 글로벌 시장 진입장벽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차세대 GPS와 Galileo의 협력 워킹그룹(WG-C)은 단기 및 장기 작업 우선순위를 논의하였다. 첫 번째 단계에서 EGNOS와 WAAS와 같은 GPS기반 위성항법 보강시스템을 이용한 재난 및 구호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었다.


보안 워킹그룹(WG-D)은 새로운 민간신호의 상호운영성에 및 향후 작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으나 향후 계획의 세부사항은 공동선언문에 명시되지 않았다고 한다.


본회의는 미국 GPS 표준 원자시계를 관리하는 워싱턴 D.C의 USNO(United States Naval Observatory)에서 열렸다. USNO 본부는 미국 GPS와 Galileo 위성의 감시국을 관장하고 있다.




본 기사는 insidegnss.com(2008년 10월 25일자)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insidegnss.com/node/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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