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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갈릴레오 프로그램의 스케줄, 예산, Open Signal ICD 재조정 필요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09-11-12
  • 조회 5665

현재 유럽형 위성항법 시스템 개발을 끝마치기 위해서는 당초 계획(2014년, 34억유로)보다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첫 IOV(In-Orbit Validation) 2대는 당초 계획대로 러시아의 소유즈 로켓으로 2010년 11월 발사될 예정이며 2011년 4월 2대를 추가 발사할 예정이다.

갈릴레오 시스템의 전체 배치 계획은 연말에 명확해질 것으로 기대되나 FP8(8th Framework Program)을 포함한 차기(2014년 시작) 예산계획에 따라 갈릴레오 프로그램의 종료 시기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C는 8억4천만 유로의 예산으로 갈릴레오 위성 28~30기의 제작을 계획하였으나 실제로는 3억5천만 유로가 추가로 소요됨이 밝혀지게 되어 예산문제로 인해 전체 프로그램이 중단되기도 하였다.

현재 OS-SIS-ICD(Galileo Open Service Signal-in-Space Interface Control Document)는 개정 중에 있으며 몇 주후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개정판을 통해  인가 없이 갈릴레오 관련 장비의 제조 및 판매가 가능하지만, 이 문서에 있는 지적재산권(IPR)을 상업화 할 경우엔 여전히 라이센스가 필요하다고 한다.


※본 기사는 insidegnss.com(2009년 11월 3일)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insidegnss.com/node/1726#Baseband_Technologies_Inc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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