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GNSS Supervisory Authority)의 발표에 따르면, EC(European Commission)는 오는 10월, 위성기반 GPS 및 Galileo 보강시스템인 EGNOS(European Geostationary Navigation Overlay Service)를 비생활안전분야(non-safety-of-life)에 개방형 무료 서비스로 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WAAS(Wide Area Augmentation System)와 같이 ENGOS의 개방형 서비스는 유럽지역에서 GPS의 정확도를 높여주는 서비스로 지난 수개월 동안 시연을 통해 뛰어난 신호 품질을 입증하였다.
EGNOS의 서비스 개방을 통해 수신기 제조업체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들은 그들의 제품에 관련 인증 및 증명 없이도 EGNOS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생명이 걸려있는 산업분야에 EGNOS 생활안전 서비스를 사용하려면 인증이 필요하다. 일단 인증을 받으면 민간항공분야에서 보조항법 장치로 사용될 수 있으며 특히 정밀 접근 및 수직 접근이 필요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현재 EGNOS 데이터 액세스 서버(EDAS)를 이용한 서비스가 테스트 중에 있다. EDAS는 지상파 상용 데이터 서비스로 3개 위성으로부터 수집된 EGNOS의 데이터를 지상국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 전파하는 시스템으로 2008년부터 베타서비스를 실시하였다.
※본 기사는 insidegnss.com(2009년 9월 11일)에 실린 기사를 편집한 내용입니다.
자료 출처 : http://www.insidegnss.com/node/1652#Baseband_Technologies_Inc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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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1)_qzss_지상국_설치-위성항법.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