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보잉(Boeing)의 미래 수직이착륙기(FVL) 개발 이전 추가적인 아파치(Apache)와 시누크(Chinook) 개발 계획

  • 이름 정기훈
  • 작성일 2014-07-11
  • 조회 9442

  Boeing 관계자은 미국방부(DoD) 미래수직이착륙기(FVL) 개발을 통해 개발될 비행체가 보급되기 이전에 공격헬기 AH-64의 한 가지 이상의 버전과 고중량수송헬기 CH-47의 두 가지 버전이 개발될 것으로 확인하였다.


  AH-64E는 전술지속 프로그램으로 유지되어왔지만 새로운 미래수직이착륙기(FVL)의 초기 도입이후에도 오랜 동안을  비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Boeing의 공격헬기 담당자였던 Mike Burke는 말한다. Boeing은 미 육군의 AH-64 Apache와 UH-60 Black Hawk를 모두 대체하기 위한 미래수직이착륙 중형기 (FVL (medium)) 플랫폼 구현 과정의 시작으로 Joint Multi-Role(JMR) 기술시현기 SB-1을 제안하기 위하여 Sikorsky와 공동합작하고 있다.


  수직이착륙 사업개발 담당자인 Dave Palm는 CH-47F 이후로 적어도 두 번의 추가적인 기술변화로 Chinook가 회사에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추가하였다. Boeing의 고위간부는 Chinook가 1962년 도입된 이래 100년의 운용수명을 가지는 시점이 다가올 것이라고 벌써 말하고 있다.


  Palm은 2060년 부근까지는 미래수직이착륙 고중량수송기 FVL (heavy)를 기대하기는 힘들고 CH-47의 지속적인 양산유지와 기술연장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며 다음 버전은 2019년 이후가 될 것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1,800lb 이상의 추력 증가를 가져올 새로운 블레이드가 현재 시험 중이며 F모델은 Digital Advanced Flight Control System(DAFCS)과 결합하여 적재중량과 비행거리를 더욱 향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Boeing SB-1 사업 개발 책임자인 Jeff Shelton은 JMR 또는 FVL에서 개발된 기술을 현재 운용 중인 Apache 또는 Black Hawk에 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Sikorsky와 합의하였다고 말했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aviationtoday.com/rw/military/attack/Boeing-Plans-for-Additional_Apache-and-Chinook-Versions-Before-Future-Vertical-Lift-Arrives_82557.html#.U7YBCfl_vy0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정기훈 (선임연구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