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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세계 최초 초음속 비즈니스 제트기

  • 이름 장재원
  • 작성일 2013-12-27
  • 조회 9579

보스턴에 있는 스파이크사는 순항속도 마하 1.6, 최대속도 마하 1.8을 자랑하는 S-512가 세계 최초의 초음속 비즈니스 제트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걸프 스트림, 이클립스, 그리고 에어버스의 경험을 가진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스파이크 팀은 지난 몇 년동안 스파이크 S-512를 디자인 하였다. 시간이 매우 중요한 비즈니스 고객을 타겟으로, 항공기는 최대 18인승으로 고급스럽게 설계되었다.

 

스파이크사는 스파이크 S-512는 마하 1.6에서 1.8의 속도로 뉴욕에서 런던까지 현재 6~7시간 걸리는 현재의 비행시간을 3~4시간으로 줄일 수 있으며 현재 14~16 비행시간이 필요한 로스앤젤레스에서 도쿄까지의 비행을 8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고 한다.

 

항공기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 사양이 변경될 수 있지만, 스파이크사는 현재 S-512는 최대 4,000해리(4600마일/ 7,400km)까지 비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설계로는 항공기는 131ft(40m)의 길이와 60ft(18m)의 날개 길이를 가진다. 캐빈의 길이는 40ft(12m)이며 높이는 6.2ft(2m), 그리고 넓이는 6.2ft(2m)로 설계되었다.

 

소닉붐을 둘러싼 잠재적인 문제로, 스파이크 팀은 S-512가 소닉 붐에 대한 FAA 규정을 만족함을 보증하는 것이 최대의 난관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스파이크사는 최초의 S-512 판매를 2018년 12월로 기대하고 있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http://www.gizmag.com/spike-aerospace-s-512-supersonic-business-jet/30242/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장재원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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