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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안전한 유/무인기 공역 통합을 위한 무인기 통신 연구

  • 이름 조암
  • 작성일 2014-06-30
  • 조회 9324

  Rockwell Collins와 NASA는 국가 공역에서 무인항공기를 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기 위한 2단계의 무인기 통신 관련 비행 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비행시험에는 무인기 대용으로 NASA 소유의 S-3 Viking 비행기와 아이오와 대학의 Beechcraft Bonanza 비행기가 사용될 것이다. 

 

  1 단계 시험에서는 무인기와의 통신을 하나의 컨트롤 타워에서 다른 컨트롤 타워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시연하고, 2 단계에서는 하나의 컨트롤 타워에서 다수의 무인기와 통신하는 능력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서 개발되는 데이터링크 웨이브폼은 공공 재원으로 공개될 계획이다. 이는 산업계와 미연방항공청이 국가 공역 시스템에서 무인기 운용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적절한 규정과 요구도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미 연방항공청은 지난 6월 10일에 석유회사 BP에 육지에서 무인기를 운용할 수 있는 상업 면허를 최초로 발급하였다. 대상 무인기는 AeroVironment의 1.4m 길이 Puma AE 무인기로, 그 동안은 북극해에서 탐사 목적으로만  제한적으로 사용이 허용되어왔다. 현재 국가 공역에서 무인기를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규정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발급된 상용 면허에는 매우 엄격한 제한 조건들이 부과되어 있다.

 

  최근 미국 국가연구위원회(National Research Council)에서는 발간한 보고에서는, 국가 공역에서 무인기의 안전한 운용을 위한 기술 장벽으로 통신 및 데이터 획득 기술, 사이버 보안, 인간공학, 센싱 및 인지 기술, 규제 및 인증 등을 언급하고 있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rockwellcollins.com/sitecore/content/Data/News/2014_Cal_Year/GS/FY14GSNR41-NASAUAS.aspx?utm_source=rcsocialmedia&utm_medium=rctwt&utm_campaign=FY14GSNR41-NASAUAS

http://www.spacedaily.com/reports/US_gives_BP_first_license_to_fly_drone_over_land_999.html

http://www.spacedaily.com/reports/Barriers_to_Incorporation_of_Increasingly_Autonomous_Unmanned_Aircraft_in_US_Aviation_System_999.html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조암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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