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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에어버스 Adeline 프로젝트

  • 이름 최지영
  • 작성일 2015-06-29
  • 조회 10482

 

유럽 항공우주 회사인 에어버스에서 발사장으로 회귀비행을 할 수 있는 엔진과 우주 예인선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재사용 가능한 발사체 스테이지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프로젝트는 현재 미국의 우주비행 회사들인 스페이스X와 ULA(United Launch Alliance)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와 같은 목표를 갖는다.


에어버스는 2010년부터 Adeline(Advanced Expendable Launcher INovative engine Economy)이라고 하는 재사용 발사체에 대한 연구를 2025년 운용을 목표로 수행해왔다. Adeline은 아래 그림과 같이 1단 연료 탱크와 분리된 후 지구 대기권으로 재진입하여 날개를 이용한 자율 비행으로 발사장으로 돌아오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 때, 아음속 구간에서는 프로펠러를 전개하여 동력원으로 사용한다.


Adeline은 다른 발사체에서도 사용되는 케로신과 액체 산소를 추진제로 사용하기 때문에 처음 제안된 아리안 6와의 결합뿐만 아니라 다른 발사체로의 적용도 생각해볼 수 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space.com/29620-airbus-adeline-reusable-rocket-space-tu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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