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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수소 연료의 고고도 장기체공 항공기 개발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0-03-19
  • 조회 8285

세계적인 항공사인 보잉사는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탑승하지 않으며 액체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고고도 장기 체공(high altitude long endurance, HALE) 시험 항공기를 개발하고 있다. 보잉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개발하고 있는 고고도 장기 체공 항공기인 팬텀 아이(Phantom Eye)의 전체 구동 시스템(Entire propulsion system)은 3월달 초에 대기 체임버에서 80시간의 시험을 달성하였다. 이는 구동 시스템을 위한 장벽을 뛰어넘는 것이며 최종적으로 무인 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 UAV)에 조립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 것이다. 보잉 팬텀 워크스(Boeing Phantom Works) 사장인 대릴 데이비스(Darryl Davis)은 고고도 장기 체공 무인항공기의 정수가 구동 시스템으로써 5년간의 기술 개발을 거쳐서 빠르게 시험 항공기에 적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혁신적인 액체 수소 구동시스템이 적용되는 무인 항공기는 2011년 초에 시험 비행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팬텀 아이의 시험 비행기는 150피트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65,000피트의 고도에서 4일 이상 비행할 수 있다. 개발되고 있는 무인 항공기는 최대 450파운드까지 실을 수 있다. 팬텀 아이는 첩보, 조사, 감시, 통신 등을 포함하는 다양한 군사적 목적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보잉사는 10일 이상 장기적으로 체류할 수 있으며 2,000파운드 이상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 대형 고고도 장기 체공 항공기도 개발하고 있다. 보다 진보된 기술들이 적용되는 시험용 비행기가 될 전투기 크기의 무인 항공기인 팬텀 레이(Phantom Ray)도 역시 개발되고 있다. 어드밴스드 보잉 밀리터리 에어크래프트(Advanced Boeing Military Aircraft)사의 부사장인 데이브 쿠퍼스미스(Dave Koopersmith)는 보잉사는 무인 항공기인 팬텀 아이와 팬텀 게이가 무인 항공기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시작품 개발이 무인 항공기 시장을 형성하게 하는 핵심이라고 말했다. 덧붙여서 혁신적인 시작품들이 기술의 위험도를 낮추고 군사용 및 상업용 소비자들 모두를 위한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팬텀 레이는 보잉사가 DARPA/미공군/J-UCAS(Navy Joint-Unmanned Combat Air System) 프로그램을 통해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Phantom Ray 시연품은 2010년 12월에 첫 비행을 할 예정으로써 지능, 감시, 정찰, 적 항공 방위 설비의 진압, 전자 공격, 살상, 자율 항공 연료 보급을 포함하는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약 6개월간의 기간에 걸쳐 10번의 비행을 하게 될 것이다. 보잉 Phantom 연구 조직(Boeing Phantom Works organization)은 2010년 비행 일정을 맞추기 위해 필요한 속도 및 신속성을 촉진하기 위해, 신속 프로토타이핑 기법(rapid-prototyping techniques)을 적용하였다.

 

출처: http://www.brahmand.com/news/Boeing-develops-Phantom-Eye-hydrogen-powered-UAV/3335/1/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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