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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장거리 정보수집 비행선 초도비행 6월 예정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6-04
  • 조회 5198
차세대 비행선인 Notorious의 완성이 임박했다.
당장 이륙할 단계는 아니지만 거의 준비가 완료되었다. 와이어드 통신에 따르면, 노스롭 그루만사의 군용 장거리 정보수집기(LEMV)의 처녀비행 일정이 6월초로 잡혔다고 플로리다 탬퍼에서 개최된 특수부대산업회의에서 노스롭 그루만사의 육군과제 책임자 K.C. Brown, Jr.이 발표했다고 한다.

LEMV는 분명 뉴져지의 레이크허스트에서 6월 6일에서 10일 사이에 시험비행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는 곧바로 플로리다로 갈 것이다. 플로리다에는 카메라와 통신기가 탑재되어 있는 커스텀 곤돌라가 준비되어 있다. 초겨울(북반구 기준)에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최전방 전투시연을 하기위해 대서양을 무인으로 횡단할 것이다.

노스롭 그루만사는 미육군에서 주로 감시 정찰용으로 운용하고 잠재적으로 화물도 운반할 수 있는 LEMV를 제작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이미 LEMV의 변종인 대형 중량화물기 대금을 지급했으며, 원거리 지역으로의 물류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출처: “First flight of LEMV military blimp scheduled for next month," reported by Ben Coxworth, 2012. 5. 24, Gizmag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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