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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무인 탐사선을 화성으로 보내기 위한 우주기구를 창설하는 UAE

  • 이름 이창배
  • 작성일 2014-07-18
  • 조회 5948

부유한 산유국인 Arab Emirates가 지난 수요일에 2021년까지 첫 아랍 무인탐사선을 화성에 보내는 목적을 위해 우주기구를 창설하겠다고 발표했다.


“UAE는 2021년까지 무인 탐사선을 화성에 보내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우주경쟁에 참여합니다. 이는 다른 행성을 향한 아랍권의 첫 번째 임무입니다”라고 UAE 정부 담당자가 말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를 선도하기 위해서 UAE 우주기구가 창설된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화성에 도달하는 서사시적인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서사시적인 도전이 우리를 고무시키고, 또한 동기부여를 하기 때문입니다”라고 UAE 부통령이자 Dubai의 지도자인 Sheikh Mohammed bin Rashid al-Maktoum이 말했다.


이 성명에 의하면 우주기술에 대한 UAE의 투자가 벌써 20 Billion dirhams (5.44 billion dollar)을 상회한다고 한다. UAE는 위성정보, 위성통신 그리고 텔레비전 방송국인 Al-Yah사와 모바일 통신회사인 Thuraya 위성정보 회사, 지구 매핑 및 관측위성인 Dubai Sat을 보유하고 있다. 


새로운 우주기구는 국가의 우주기술 섹터를 선도하고, 화성으로의 탐사임무를 위한 9개월간의 탐사 임무를 감독할 것이다. 7개의 Emirate 연방제 형태의 국가로 1971년 창설된 UAE는 붉은 행성을 개발하는 우주프로그램을 가진 9번째 국가가 될 것이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space-travel.com/reports/UAE_to_create_space_agency_send_unmanned_probe_to_Mars_999.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이창배 (선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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