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이지리아 통신(NAN)은 Abuja 대학의 물리학 교수인 Abel Osagie와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면서, 지난 9월 24일 인도가 우주선을 화성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킨 최초의 아시아 국가가 되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Osagie 교수는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도가 할 수 있다면, 나이지리아 과학자도 동일하게 해낼 수 있다. 나이지리아도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인도와 같은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그는 나이지리와 같은 개발도상국에서는 민간 분야가 우주기술의 연구를 위한 자금지원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그것은 연구를 향상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또한 나이지리아 연방정부가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그 임무를 달성한다면, 5년 내에 인도와 같이 우주선을 궤도에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그는 나이지리아 기업들이 연방정부와 협력하여 우주과학 및 기술 연구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나이지리아 통신은 인도의 화성궤도 진입성공으로 인해, 약 3,140억 달러 이상의 매출성장을 달성한 세계 우주산업에서 인도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전했다.

인도의 Mars Orbiter Mission(MOM)은 자국의 기술을 활용하여 대략 7천 5백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개발했다. 우주선 부품의 3분의 2를 Larsen & Toubro, Godrej & Boyce와 같은 인도 회사에서 제작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주소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leadership.ng/news/education/386859/nigeria-can-put-spacecraft-orbit-5-years-do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