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15년까지 항공 운송 서비스 디지털화 기대

  • 이름 한상호
  • 작성일 2013-02-15
  • 조회 7172

   2015년까지, 항공사, 공항, 고객 상호 통신 및 정보 교환이 IT 혁신으로 현대화 될 것이라고 SITA가 보고서에서 밝혔다. 전 세계 항공사, 공항 및 승객에 대한 SITA의 최근 설문 조사에 의하면 2015년까지 항공사와 공항은 웹과 휴대폰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는 데 최고의 판매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항공사의 90%가 모바일 체크인을 제공하고 스마트 폰 앱으로 비행 정보를 최신으로 갱신하는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공항 및 항공사의 80% 이상이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BI)에 투자 예정이다.

 

   앞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편 예약 등에 연간 100% 이상의 증가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 폰으로 지원되는 셀프 서비스 기능은 물론 항공 여행객들에게 계속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근거리 통신 칩 기술을 개발하여 승객이 체크인하거나 칩에 저장된 항공편 정보를 자신의 항공편에 탑승 할 수 있도록 스마트 폰에 내장 할 기술이 개선되고 있다. 일본 항공은 현재 곧 승객이 NFC 리더를 갖춘 공항에서 탑승 게이트를 통과하기 위해 두드리면 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앱이 있다. SITA는 현재 개인 정보를 공유하기를 거부하는 승객이 55%로 나와서, 항공사와 공항이 제공하는 여행 경험의 근대화에 관련된 개인정보 보호문제에 몇 가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그러나 IATA는 항공사들이 2011에는 8억이었지만, 2016년에 약 36억의 승객이 운송될 것으로 예측하여, 항공사와 공항은 공동으로 증가된 승객수송 용량을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이 기술을 사용하고자 하고 있다.

 

   SITA는 보고서에서 향후 3년간 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항공사와 공항의 협력과 데이터 공유를 긍정적으로 보면서 항공사와 공항은 정보의 공유와 공동 작업에 대한 장벽을 무너뜨리고 고객이 더 자세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이러한 이점들을 납득시키는 데 주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 기사의 내용을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www.aviationtoday.com/the-checklist/Report-Air-Transport-Services-Digital-Overhaul-Coming-in-2015_78464.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상호 (책임연구원)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