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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현실화되는 우주관광

  • 이름 황승재
  • 작성일 2013-05-03
  • 조회 7736

지난 4월 29일에 Virgin Galactic's SpaceShip Two(SS2)의 로켓엔진을 이용한 첫 번째 초도비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아침 7시에 모선인 WhiteKnightTwo에 SS2를 실고 이륙하여 45분 동안 고도 14,630 m 까지 상승한 후, 모선으로부터 분리된 SS2의 로켓엔진을 점화한 후 16초 동안 고도 16,764 m 까지 음속의 1.2배 속도로 상승한 후 Mojave 우주비행센터로 자유 낙하 비행으로 귀환하였다. 앞으로 몇 차례에 걸친 시험 비행을 더 수행한 후 2013년 말이나 2014년 초에 승객 6명과 조종사 2명을 태우고 세계 최초의 상업적인 우주 관광 비행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 예상 비행시간은 2시간 30분이고 성공적인 우주관광비행을 위해서는 6,000 lb의 추력을 내는 RocketMotorTwo(RM2)을 65초간 가동하여 음속의 3배에 달하는 속도로 상승한 후 여행객들은 안전벨트를 푼 후 무중력 체험을 할 수 있다. 여행객들은 상승 중 최대 지구 중력의 3.5배에 달하는 중력가속도를 견디어야한다. 현재까지 580명이 우주관광 여행을 신청하였고 1인당 여행 경비는 2억 2천만원 정도로 예상하였으나, 지난 4월 29일 초도비행 후 1인당 예상 경비가 25%정도 증가되어 2억 7천 5백만원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 이 글은 아래의 링크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 : http://spacefellowship.com/news/art33437/Virgin-galactic-breaks-speed-of-sound-in-first-rocket-powered-flight-of-ss2.html 

작성: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황승재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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