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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국제협력으로 ISRO 9월 9일 우주임무 수행 100회 달성

  • 이름 관리자
  • 작성일 2012-09-11
  • 조회 6474

인도의 Antrix Corporation社와 프랑스의 Astrium SAS社는 지구관측위성 시리즈의 선도적인 업체로서
원격탐사 위성영상사진 판매에 세계시장에서 경쟁하는 관계에 있으나, 9월 9일에 인도 로켓은 경쟁
업체의 위성 SPOT 6를 발사하는데 성공하였다. 즉, 우주산업에서 성장추세에 있는 두 개의 세계적인
경쟁사간의 협력으로 인도 우주청의 100백 번째 우주임무를 달성하였다고 인도우주연구기구는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Futron社의 연구 보고서는 또한 우주경쟁전략이 국제협력을 통해 현장에서
점차 협조적인 모양을 취해가고 있으며 특히 작은 규모의 업체들이 그렇다고 말한다. 마이소르(Mysore)에서
개최된 우주 컨퍼런스에서 ISRO (Indian Space Research Organisation, 인도우주연구기구) 회장
K. Radhakrishnan은 우주 임무가 막대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요구하여 엄청난 비용이 들기 때문에
각 기업들의 상호 협력과 협조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윈윈 (Win-Win)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ntrix社와 Astrium社간의 위성 발사 계약은 2008년 9월에 두 기관 사이에 체결한 장기 계약의 일부이며,
2010년 11월 Antrix社와 Astrium社간의 계약에 따라, 통신 위성 HYLAS는 유럽 고객을 위하여 ISRO와
Astrium社가 제작하였다.

ISRO에 따르면, 인도는 최초의 위성 Aryabhatta와 로켓 위성 발사체 (SLV)에 이르기 까지 총 62기의
위성과 37기의 로켓을 제작하여 현재까지 총 99기의 우주임무 수행을 기록하고 있다.

ISRO는 각 로켓 비행을 하나의 단일 임무수행만을 계산에 넣는데 인도 위성이 외국 로켓에 의해 발사되면,
그것은 하나의 단일 임무로 계산된다. 반면에 인도 로켓 (PSLV)이 ISRO가 제작하고 소유권을 가진 여러 개의
위성을 발사한다면 각 위성은 각각 하나의 임무로 간주된다고 한다. 위성은 다른 인도 단체가 소유하고 발사는
외국 위성이 하면 단일 임무로 간주하지 않는다. 인도는 러시아 로켓을 사용하여 1975년 Aryabhatta의 발사로
우주 업무를 시작했다.


※ 이 기사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space-travel.com/reports/ISRO_to_score_100_with_a_cooperative_mission_Sep_9_999.html



작성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성과확산팀 한상호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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