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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천리안위성과 다목적실용위성3호 발사 기념행사 개최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3-06-26
  • 조회 13712

천리안위성과 다목적실용위성3호 발사 기념행사 개최
- 위성 영상산업 활성화의 실마리가 되다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는 오는 6월 27일 오후 3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에서 ‘천리안위성 발사 3주년 및 다목적실용위성3호 발사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 본 기념행사에서는 천리안위성 및 다목적실용위성3호의 성공적 발사 및 운영 성과를 발표하고, 그간의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확보된 항우연과 국내 기업체의 위성기술에 대한 전시 및 홍보가 이루어진다.

  o 국내에서 개발된 최초의 정지궤도위성인 천리안위성은 오는 6월 27일로 발사 3주년을 맞이하였으며, 현재 순조로운 운항을 계속하고 있다.

   - 천리안위성은 매일 170장의 기상영상과 8장의 해양영상을 촬영하여 지상으로 전송하고 있으며, 이 영상자료는 국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일기예보, 한반도 연안 해양환경 감시 및 연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운영성과

(기상) 태풍 등 기상영상 자료를 기존의 30분 간격에서 8분 간격으로 수신해 기상예보의 정확도 제고
(해양) 적조, 녹조 등 해양오염과 해양자원의 감시(단기·중장기 모니터링 가능)
(통신) 재난통신 및 차세대 방송(3D TV, Satellite News Gathering, UHDTV 등) 시험 운영 ⇒ ICT 산업의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 예상

  o 지난 5월 18일 발사 1주년을 맞이한 다목적실용위성3호는 지구를 하루 약 15바퀴 선회하고 있으며, 매일 약 1,400장의 전 세계 지역 영상을 촬영하여 지상으로 전송하고 있다.

   - 위성영상은 공공수요와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 구현을 위해 재해재난 감시, 국토관리, 수자원관리, 임·농업자원관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2013년 3월 29일부터 판매대행사(해외기업과 국내기업 컨소시엄)를 통해 국내외 상용보급을 시작하였다.

  o 특히,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지난 1월에 다목적실용위성3호가 촬영한 백두산 지역 영상을 3차원으로 가공한 3D 영상을 공개한다.

   - 3D 동영상으로 제작된 이번 공개영상에서는 360도 시점에서 바라본 백두산 천지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천지 입구에서부터 비룡폭포(장백폭포) 및 백두산 기상관측소에 이르는 등산로를 입체감 있게 보여준다.

  o 아울러, 항우연과 대한항공 등 6개 국내기업체가 개발한 위성 및 지상시스템관련 개발물과 천리안위성 및 다목적실용위성3호의 디지털 영상자료도 전시된다.

□ 이날 문해주 우주원자력정책관은 “천리안위성과 다목적실용위성3호의 개발과정을 통해 이룩한 위성 핵심기술의 성과와 위성영상 활용 상용화가 새로운 우주산업 시장을 만들고 질 좋은 일자리를 확산시켜 고용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끝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위성 핵심기술의 성과 확산과 위성영상의 다양한 활용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1. 천리안위성 개요
     2. 다목적실용위성3호 개요
     3. 위성기술 국내 기업체 초청 전시회 개요
     4. 천리안위성 영상
     5. 다목적실용위성3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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