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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래부 항우연 KT스카이라이프 간 MOU 체결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3-06-06
  • 조회 11345

고품질 위성영상 활용 방송서비스 추진
- 5일, 미래부 ‒ 항우연 ‒ KT스카이라이프 간 MOU 체결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 KT 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문재철)와 6월 5일(수) 오후 3시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위성영상 활용 방송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정부 등에서 제한적으로만 활용했던 위성영상이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방송콘텐츠 제작에 활용하게 되어 방송미디어 분야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우주 개발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현재 운용중인 지구정밀관측용 저궤도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Full-HD급 위성영상을 방송콘텐츠로 시범 제작하기 위해 KT스카이라이프에 제공하고,

o KT스카이라이프는 자연지형 위주의 고해상도 영상 약 250여장을 활용해 ‘우주에서 바라 본 지구’를 주제로 한 영상미 높은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여 6월중 ‘휴채널(채널26번)’을 통해 송출할 계획이다.

□ 미래부는 항우연과 KT스카이라이프와 협력하여 제작된 방송 콘텐츠를 교육용 CD로 제작해 방송 송출 이후 저소득층 아동 대상 지역공부방 등에 무상으로 배포하고, 해외 판매를 추진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o 금번 방송콘텐츠 제작경험을 바탕으로 위성 영상 및 우주기술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등 보다 다양한 방송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서비스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인공위성 영상 및 기술의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미래부 이상목 차관은 “최첨단 과학기술의 대표 성과인 위성영상과 ICT의 대표 서비스인 방송이 결합되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우주개발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우주산업화를 촉진시키는 비타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o 미래부는 현재 마련 중인 ‘우주기술 산업화 육성 전략’에 위성영상 및 우주기술 활용 미디어서비스 융복합 추진방안을 포함시켜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우주기술 산업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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