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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목적실용위성 3호 개발 백서 발간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3-05-16
  • 조회 13698

다목적실용위성 3호(아리랑 3호) 발사 1주년을 맞이하여
- 대한민국 우주기술의 자부심 ‘다목적실용위성 3호 백서’ 발간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오는 5월 18일 다목적실용위성 3호(아리랑 3호) 발사 1주년을 맞이하여 궤도상에서 촬영한 주요영상과 개발과정의 내용,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하였다.

□ 이번에 발간된 백서에는 다목적실용위성 3호가 2004년부터 8년간의 개발을 거쳐 2012년 5월 18일 발사, 8월에 사업이 종료되기까지의 개발 각 분야에서 수행된 내용을 수록하였다.
 o 특히, 1994년에 해외협력 형태로 시작된 다목적실용위성 1호 개발이후 시스템, 탑재체, 본체, 체계조립 및 시험 등 개발 분야에서 외부 도움 없이 국내 기술진이 주도하여 개발된 다목적실용위성 3호는 대한민국 우주기술의 자부심임을 강조하였다.
 o 또한, 다목적실용위성 3호가 궤도 상에서 촬영한 주요 영상을 담아 도서 및 e-Book으로 발간하였고,
 o e-Book에는 일반 국민들이 위성개발 현장의 모습과 성과를 알 수 있도록 개발과정을 담은 사진들과 발사 후 1년 동안 촬영한 영상 중에서 선정된 것들을 고화질로 수록하였다.
 o 미래부는 다목적실용위성 3호 백서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홈페이지(www.kari.re.kr)에서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하여 일반국민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백서를 열람 및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항우연을 방문한 주요 방문객에게 DVD 형태로 배포하여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미래부는 금년 4월부터 다목적실용위성 3호를 활용하여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에 활용될 고해상도 영상정보를 수집하여 위성영상 상용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o 현재까지 약 2만여장의 전 세계 지역 위성정보를 확보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지금부터 본격적인 서브미터급 위성영상의 상용화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 오는 5월 18일 발사 1주년을 맞이하는 다목적실용위성 3호는 685km 상공에서 해상도 70cm급의 고해상도 전자광학 카메라를 사용한 국내 최초의 서브미터급 지구관측위성으로
    ※ 서브미터급 : 해상도 1m 이하의 위성을 의미하며, 현재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세계 상용위성영상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
 o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8년간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개발을 주관하고 대한항공,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원중공업, 한화, AP우주항공, 세트렉아이 등 다수의 국내기업이 개발에 참여하였다.

□ 미래창조과학부 최문기 장관은 백서 발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세계 4번째로 서브미터급 해상도와 기동성능을 갖춘 다목적실용위성 3호의 개발과 성공적인 운영은 대한민국도 우주 선진국으로 진입하였음을 전 세계에 보여 주었다’고 언급하였다.

□ 미래창조과학부는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부문 위성수요에 대비하여 금년 하반기 중에 다목적실용위성 5호 발사를 추진하고, 다목적실용위성 3A호 및 6호 개발,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o 위성 핵심기술 자립도를 향상시키고, 위성개발의 산업화를 통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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