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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로호 발사 성공을 위한 개발검증체계 선진화 워크숍 개최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1-08-23
  • 조회 14006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 이하 항우연)은 8월 23일(화) 14시부터 다음날 13시까지 ‘나로호 발사 성공을 위한 개발검증체계 선진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미국과 유럽의 방법론을 벤치마킹한 국내 인공위성 개발 체계와 러시아의 방법론을 따른 발사체 분야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하고 이에 따른 발전적인 검증체계 구축을 위하여 발사체 및 인공위성 관련 부서의 팀장급 이상 보직자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개발경험과 향후 선진화 방안에 대해 심층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워크숍에서는 미국 NASA, 일본 JAXA 등 선진국 우주개발기구의 ▲우주개발 사업관리 및 안전성 검증체계 ▲위성개발 검증 및 보증체계를 짚어보고, 국내에서 진행된 ▲천리안 위성 발사준비 및 수행절차 ▲나로호 개발 검증체계 ▲나로호 3차 발사 추진(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주개발 검증체계의 선진화 방안에 대하여 집중 토의할 계획이다.

김승조 원장은 “위성이나 발사체는 발사 이후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을 검증하는 다양한 체계가 있는데, 우리가 주로 벤치마킹한 선진국들이 사용하는 여러 측정 장치나 자료 저장 방법 등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를 비교분석하여 장점을 받아들이고, 국내 위성개발의 성공경험을 살려 우리나라 우주개발체계의 선진화를 이루고 나로호 3차 발사 성공을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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