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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내 기술로, 국제적 수준의 인공위성 조립시설 인프라 구축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8-05-14
  • 조회 12744

- 정지궤도 및 대형위성용 위성시험확장동 준공 -

                                                            (위성 시험동 확장동 모습)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백홍열, 이하 항우연)은 정지궤도 및 대형인공위성의 조립/시험과 정밀 광학탑재체의 국내 개발을 위한 위성시험확장동을 완공하고, 오는 5월 15일(목) 오전 10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에 준공된 위성시험확장동은 총면적 약 9,000㎡으로 지난 2006년 7월부터 착공되어 총예산 141억원이 소요되었으며, 2009년에 발사될 통신해양기상위성을 비롯한 최대중량 5톤급의 대형위성용 조립실과 정밀광학탑재체 조립/시험을 위한 방진시설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연말 광학카메라 개발용 특수 광학열진공챔버도 구축될 예정이다.

위성시험확장동 준공으로 우리나라는 국제적 수준의 인공위성 조립 및 시험, 발사체 조립등의 인프라를 확보하게 되었다.

□ 위성시험확장동 확보로 현재 개발 중에 있는 통신해양기상위성, 다목적실용위성 3호, 5호는 물론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의거 개발되는 차세대 위성들의 조립/시험을 수행 할 예정이다.

□ 주목할 만한 것은 이러한 위성개발을 위한 인프라들이 국내기술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우리나라는 국내에서 개발된 위성을 포함하여, 시험시설과 대형시험장비를 해외 위성개발진입국들에게 프랜트로 수출할 수 있는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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