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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랑 2호 위성영상 국내 보급 개시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7-12-20
  • 조회 11223

해외 위성영상 가격의 1/5 수준으로 인터넷 검색시스템도 구축

아리랑 2호의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인터넷 검색시스템을 통해 확인하고, 소정의 절차에 따라 구입할 수 있게되었다.

과학기술부는 우리나라 인공위성인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호의 위성영상을 2007.12.14(금요일)부터 국내에 보급한다고 발표했다.

위성영상은 사용목적에 따라 비영리, 공공학술用의 경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실비로 보급하게 되고, 상용등 기타의 경우는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국내 판매대행사인 (주)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상용가격으로 보급한다.

또한 위성영상의 활용을 촉진하고 국내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상용보급 가격은 해외 위성영상 가격의 1/5 수준, 실비의 경우 1/20 수준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위성영상 보급 가격은 요청의 형태(저장영상, 신규촬영 등), 수량 등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위성영상의 보급절차는 인터넷 검색시스템(www.spacecapture.kr)을 통해 기 촬영된 자료(저장영상)를 확인하고, 사용자 등록 등 소정의 절차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또는 (주)한국항공우주산업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규 촬영 주문의 경우 국가수요 우선 충족으로 영상자료 확보에 다소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2006년 7월 28일 발사되었으며, 현재 고도 685km 상공에서 하루에 지구를 약 14바퀴를 돌며, 1m급 흑백영상과 4m급 고해상도 칼라 영상을 촬영하고 있으며, 해외 지역의 경우 지난 6월 1일부터는 해외지역 판매대행사인 프랑스 SPOT Image사를 통해 보급을 시작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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