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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통신해양기상위성 명칭 온라인 공모전 개최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0-02-18
  • 조회 14016

- 2.19(금)부터 3.10(수)까지 ‘카리스쿨 홈페이지’에서 참여가능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安秉萬)는 국내 연구진이 국제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개발한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명칭을 2월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공모한다고 밝혔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위성수요부처인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기상청과 공동으로 2003년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으로 추진하여 제작된 것으로 오는 4월말경 프랑스령인 남미 기아나 꾸르 발사장에서 발사될 예정이다.

통신해양기상위성은 지구의 자전속도와 위성 공전속도가 같은 적도궤도 36,000km 상공에서 24시간 한반도 전역에 대해 기상관측, 해양관측 및 위성통신 서비스의 복합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리나라 인공위성 개발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통신해양기상위성 발사를 앞둔 시점에서 대한민국 우주개발의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의 여망을 담기 위하여 이번 명칭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응모작은 정지궤도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에 어울리며, 대한민국의 자긍심과 이미지를 표현하고, 우주개발 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이름으로서 발음과 기억이 용이하면 된다.

금번 명칭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참여방법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운영하는 항공우주 과학교육 전문사이트 ‘카리스쿨’ 홈페이지(www.karischool.re.kr)에 접속, 온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은 3월말경, 카리스쿨 홈페이지(www.karischool.re.kr)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작은 통신해양기상위성‘의 대내·외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 1명(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 및 상금 50만원), 장려상 3명(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 및 상금 30만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행운상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 우주기념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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