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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상용위성영상 서비스 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입 및 세계 정상급 위성운영기술 확보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9-07-28
  • 조회 11508

다목적실용위성 2호 발사 3주년, 정상운용 중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주진)은 오는 28일 다목적실용위성 2호 발사 3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1m급 해상도의 탑재체를 탑재하는 800kg급 지구 저궤도용 정밀 실용위성 개발이라는 목표를 위해 1999년부터 7년간의 개발을 거쳐 2006년 7월 28일 러시아의 플레세츠크 발사장에서 발사되었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2006년 8월 검·보정을 위한 첫 촬영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현재(&lsquo09. 6. 30)까지 총 18,901회의 영상 촬영을 수행하였고 획득된 영상(15km×15km) 수는 총 893,684장이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발사 이후 꾸준한 영상자료 품질 향상 작업 등을 통해 세계시장 진입에 필요한 영상의 품질 및 위성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는 &lsquo09. 7. 27 기준으로 약 16,000회 정도 지구를 선회하며 약 8,500회의 위성과 지상간의 교신을 수행하였으며, 2007년 6월 1일부터 국내외 판매대행업체를 통해 세계상용 위성 영상 서비스 시장에 진출하였고 현재까지 총 6,000여장의 영상 및 직수신 판매를 통해 총 2,200만불(3년간)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또 2009년 6월 30일 현재까지 총 840여장의 영상을 지자체, 교육기관 등에 배포하였고, 대전시, 강원도 및 충남도 등 각 지방자치단체와 활용성과 확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차적으로 2011년 7월까지 다목적실용위성 2호의 임무를 2년 연장 수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2호가 현재까지 탑재체, 명령 수신 및 처리, 열, 전력, 자세 제어 및 추진제 잔여 량을 포함하여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향후 상당기간의 임무 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촬영된 인천 송도 청라지역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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