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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로우주센터 발사안전통제 실제훈련 실시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9-06-16
  • 조회 11715

7월말 나로호(KSLV-Ⅰ) 발사에 대비한 육상・해상・공중 안전통제훈련

 

교육과학기술부(장관 安秉萬)는 7월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사하는 우주 발사체인 나로호(KSLV-Ⅰ) 발사를 앞두고 안전대응 체제 점검을 위하여 6.16~6.18(3일간)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에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6.3~4 실시한 도상훈련에 이어 발사당일 실제로 수행될 임무를 실제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발사당일 발사장 주변의 인원 및 차량통제, &lsquo나로호(KSLV-1)&rsquo 비행경로상의 선박 및 항공기 안전 등 육상・해상・공중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임무중심의 실제훈련과 화재 및 테러에 대비한 위협유형별 다수의 시나리오를 가상한 대항군을 운영하여 실제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국가정보원, 국방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소방방재청, 산림청, 해양경찰청, 전남경찰청, 여수시청, 고흥군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한 「나로우주센터 발사안전지원협의회」를 중심으로 참여하게 된다.

훈련의 진행은 국정원과 항공우주연구원(원장 李柱鎭)이 공동 주관하고 교과부가 수립한 발사안전통제계획과 관련 기관이 수립한 세부훈련계획 및 대항군운용계획 등에 의한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앞으로 발사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하여 발사전에 안전관련 조치를 실제 수행하는 훈련을 1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며, 2차 실제훈련시에는 섬지역 주민대피 등 지역민들도 직접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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