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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 확정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1-12-30
  • 조회 13554

 - 우주강국 실현을 위한 우주시책의 기본 틀 마련 -
 - 제4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심의·의결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2월 29일(목) 교과부 대회의실에서 제4회 국가우주위원회, 를 개최하여 제2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12-’16) ,등 2개 안건을 심의·확정 하였다.

먼저, 교육과학기술부 등 8개 부처는 ‘07년 마련된 제1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이 금년 말로 종료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 및 보완점, 국내외 환경변화 등을 반영하여 향후 5년간 국가우주개발진흥정책을 이끌어 나갈 제2차 기본계획(‘12-’16)을 수립하였다. 동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2016년까지 5개 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독자적 우주개발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위성정보의 활용 확대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목표이다.

* 5대 중점 추진전략
①우주핵심기술의 조기 자립화, ② 위성정보의 활용 확대를 위한 체제 구축, ③ 우주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민간 참여 확대, ④ 우주개발 활성화를 위한 인력양성 및 인프라 확충, ⑤ 우주개발 선진화를 위한 체제 정비 및 국제협력 다변화, 이를 위해 2016년까지 위성체기술 고도화, 우주 미래·기초기술 확보와 우주개발·활용 전문인력 양성 등 14개 중점추진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학기술부는 ?한국형발사체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2021년까지 1조 5,449억원을 투입하여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발사할 수 있는 3단형 한국형발사체를 개발할 계획이다.
* 1단은 300톤급 추력 확보를 위해 기본엔진(75톤급) 4기를 클러스터링(묶음)하여 구성
* 2단은 기본엔진 1기를 활용하며, 3단은 5-10톤의 액체엔진을 활용

한국형발사체는 국내 기술진에 의한 자력 개발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단계적 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중간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다음 단계의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등 체계적으로 개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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