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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로호 3차 발사대비, 육ㆍ해ㆍ공 안전통제 최종 훈련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2-09-18
  • 조회 10238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0월 26일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19일(수)&sim20(금)까지
   3일간 전남 고흥군의 나로우주센터에서 정부ㆍ군ㆍ경ㆍ지자체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발사안전통제 훈련은 나로호 발사시 우주센터 주변 인원 및 차량통제, 발사경로상의 운행선박ㆍ항공기
     및 주민대피 등 안전확보, 테러ㆍ재난발생에 대한 대응 등 종합적인 통제대책을 수립ㆍ점검하여
     성공적인 나로호 발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 교육과학기술부는 금년 5월 정부ㆍ군ㆍ경ㆍ지자체 등 다부처로 「발사안전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7월 2차 협의회 조율을 거쳐 나로호 발사대비 종합적인 「발사안전통제계획」을 수립하였다.
 
 ○ 또한 이러한 「발사안전통제계획」에 근거해 각 기관별로 「발사안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나로우주
     센터에서 기관별 통제책임자급을 대상으로 지휘조 훈련을 개최(‘12.8.8?10)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 이번에 실시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훈련에서는 지난달 실시한 지휘조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비점을
   보완하고, 발사 당일과 동일한 조건을 상정하여 육ㆍ해ㆍ공 전반에 걸친 안전통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재 및 기름유출 등의 재난발생시 신속한 유관기관의 긴급 구난ㆍ구조대응 및
    실제 대항군을 편성해 가상의 테러상황을 설정하고 제압하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관기관의 실제
    대응능력을 함양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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