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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과학기술위성 3호, 우리 기술력으로 만든다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07-04-25
  • 조회 11310

과학기술위성 3호 본체, 탑재체 개발기관 선정
 
과학기술부(부총리겸 장관 김우식)는 07. 4. 25일 과학기술위성 3호의 위성본체, 우주핵심기반기술, 주‧부 탑재체 개발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금번 과학기술위성 3호 개발기관 선정은 대학 및 연구기관 주축으로 개발하기 위해 공모를 추진하였으며, 총 12개의 공모과제에 대해 23개의 과제가 제안이 되었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과학기술위성 선정평가단」에 의해 1차 및 2차 평가(현장실사 포함)를 거쳐 총 2개의 연구기관과 4개의 대학이 최종 선정되었다.

    ※ 협동/위탁기관으로 7개의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

위성본체, 부분체 및 우주핵심기반기술 개발기관으로는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센터(김형명)와 충남대(김형신), 우석대(정규범) 그리고 한국과학기술원(이대길, 임종태, 방효충, 문건우, 최원호)이 선정되었으며,
주‧부 탑재체 개발기관으로는 천문연구원(한원용)과 공주대(이준호)가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금번 선정에는 선정된 개발기관과 함께 전북대․항공대․군산대․계명대․기초(연)․기계(연)․표준(연)) 등의 총 7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협동 또는 위탁 연구 기관으로 참여 함으로써, 대학과 연구기관의 연구개발 의지를 자극하여 차별화된 핵심우주기술의 연구역량 집중화 및 대학 등으로 우주기술의 연구 저변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우주/지구과학 실험용 주탑재체로 선정된 &ldquo다목적 적외선 영상 시스템(천문연)&rdquo은 우주에서 방출되는 근적외선을 이용한 우리은하계 관측과 한반도 지역의 적외선 영상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재난 감시용 기반 기술 개발에 활용될 수 있으며, 부탑재체로 선정된 &ldquo초소형 영상 분광기(공주대)&rdquo는 대기관측, 환경 감시등의 목적에 활용이 기대된다.

우주핵심기반기술은 우주선진국으로부터 기술이전이 어렵고, 기술적 파급효과가 크며, 실용급 위성의 독자 개발 능력 확보를 고려한 핵심기술로써, 선정된 개발기관이 제작한 부품을 과학기술위성 3호에 탑재하여 우주환경에서 검증할 예정이다.

또한, 과학기술위성 3호는 차세대 실용위성급에서 적용 가능한 핵심우주기반기술을 선행 개발하여 이를 우주에서 검증함으로써, 다목적실용위성 등 실용위성의 국산화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본 과학기술위성 3호 개발사업은 과학기술부의 주관 하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총괄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금번 선정과정을 통하여 각 대학 및 연구기관들이 공동설계팀을 구성하여 개발하게 된다.

붙임 : 1. 공모과제 및 선정기관
         2. 과학기술위성 3호 개발사업 개요
         3. 과학기술위성 3호 형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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