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1호 발사 성공(99. 12. 21)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199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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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주산업의 초석이 될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가 21일 오후 4시13분(한국시간) 미 캘리포니아주의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우주로 발사됐다.
미 오비탈사가 제작한 토러스로켓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려진 아리랑 1호는 오는 2002년까지 매 98분 주기로 하루에 지구를 14바퀴반을 돌며 한반도및 해양관측, 과학실험등의 임무를 수행하게된다.
보조위성인 미항공우주국(NASA)의 소형 태양광관측위성인 아크림위성과 함께 탑재된 아리랑 1호는 발사 13분39초후에 발사체로부터 분리돼 상공 685㎞의 궤도에 진입, 궤도를 선회하게된다.
이어 위성분리 15분후 남극의 맥머도지상국과 첫 교신을 갖고 위성상태에 관한 정보를 전송해올 예정이다.
문 의 : 연구지원과 서광식(042-860-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