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최성욱 책임연구원(무인기체겨부) 아바타 비행기를 닮은 무인기가 있다?<br> 바로, 틸트덕트 무인기!<br> Q.날개를 덕트로 만든 이유는?<br> 덕트로 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안전성이죠<br> 지상에서 승객이라던지 지상요원이 접근했을 때 덕트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굉장히 큽니다.<br> 오픈된 프로펠러가 돌고 있으면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게 되죠<br> 그런 안정성의 측면이 있고 두번째는 덕트가 가진 기본적인 효율입니다.<br> 덕트를 프로펠러에 씌우게 되면 최대 60%의 추력 효율을 발생시킬 수 있게 되죠.<br> 덕트를 씌우게 되면 일반적인 헬리콥터와 다르게 제어하는 방법이 어려워집니다.<br> 덕트를 타고 올라오는 바람에 의해서 피치업, 비행체를 들게하는 모멘트라든지<br> 측풍이 불면 옆으로 쓰러지는 모멘트<br> 밀리는 힘이 많이 발생해서 그걸 이기기 위해서는 별도의<br> 후방 프롭을 별도 장착해야하고 제어측면의 연구가 수반되어야 합니다.<br> 기본적인 제어문제라던지 측풍에 대한 강건성을 잘 해결하면<br> 수직이착륙 개인항공기에 적용해서 누구든지 안전하게 타고 날 수 있는<br> 그런 비행체를 개발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