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직 우주로 돈벌기 쉽지 않은데!<br /> 미래를 내다보고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가는 청년 우주창업가들<br /> 나로우주센터에서 그들의 푸르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br /><br /> [박재필 대표 나라스페이스 테크놀로지]<br /><br /> Q. 어떻게 창업하게 됐나?<br /> 연구원으로써 초소형위성을 접하고 난 다음에 초소형위성이<br /> 미래 우주시장에서 갖는 가치들을 잘 파악할 수 있었고<br /> 우주시장의 패러다임이 뉴스페이스로<br /> 옮겨가면 앞으로 더 커질거라 예상하고<br /><br /> Q. 국내 경쟁 상대와 회사의 경쟁력은?<br /> 국내 시장보다는 글로벌 시장에 있는<br /> 마켓의 중요한 플레이어들과 경쟁 하는게 맞다고 보고요<br /> 해외에 연구기간 하고 그 다음에<br /> 해외업체 하고 제휴도 콜라보레이션도 하고 있고 해서<br /> 그쪽 부분에서 이제 글로벌 마켓의 도전할 수 있는 그런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br /><br /> Q. 해외에서는 정부지원 등이 많은 것 같은데 부러운 점은?<br /> 일단 우주 산업 자체가 초반에 어떤 그 시설 구축이라던가 아니면 회사구축의<br /> 초반에 초기 투자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됐어요<br /> 근데 외국 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국가 가지고 있는 헤리티지를<br /> 민간 기업에게 이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육성을 시키는데<br />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 아직 우주가 산업이다<br /> 라는 인식이 약간 부족해서 그 동안에는 많이 미루어져 왔지만<br /> 이제 점점 더 우리나라에서도 우주가 산업이다 그리고<br /> 미래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어떤 경쟁력을 가진 분야다 라고 인식을 해주시는 것 같아서 점점<br /> 상황이 좋아 지는 거<br /><br /> Q. 창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br /> 우선 일단 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br /> 경험을 해보고 이게 될까 안될까 보다 일단 하고<br /> 하면서 점점 더 기회가 생기는 걸 많이 느꼈거든요<br /> 그래서 일단 한번 도전해 해보시고 타이밍을 잰다기 보단<br /> 자기가 준비됐다고 느끼면 뛰어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br /><br /> Q. 회사 사정은?<br /> 저희가 이제 지금 직원 유지할 수 있는 정도 되고요.<br /> 앞으로 이제 저희가 하고 싶은거 개발 할 수 있는 수준 정도?<br /><br /> Q.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거나 이익을 극대화 하고 있나?<br /> 연구소나 대학들에 들어가는 우주임무에 사용되는 초소형 위성<br /> 시스템들을 지금 같이 공동 연구하고 있고<br /> 미래에는 이제 저희 만의 이제 독자적인 위상 플랫폼 그리고 그것을 활용한<br /> 위성망 구축 하는것을 이제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br /><br /> Q. 10년 후의 회사는 어느 정도 성장할 것 같은가?<br /> 회사의 규모는 지금 이제 3년 정도 성장하는 걸로 봤을 때는<br /> 웬만한 중소기업 크기 정도로 커질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br /> 저희가 원하는 10년 정도 후에 미래는 저희의 위성들이<br /> 전 세계에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서비스를 하는 그런 미래를 상상을 하고<br /> 이제 사업의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br /><br /> [이경민 대표 일루션소프트]<br /><br /> Q. 창업 비즈니스 아이템이 뭔가?<br />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교육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는데<br /> 위성영상을 활용해서 이제 게임 콘텐츠를 만드는 건데<br /> Q. 창업할 때 부모님들 반대는 없었는지?<br /> 맨 처음에는 조금 시작할 때 반대를 하셨는데 이제 저희가<br /> 스타트업을 시작하고 사업자 내고 매출이 좀 나기 시작하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br /><br /> Q. 국내 VR. AR 콘텐츠가 부족한가?<br /> 콘텐츠 적인 측면에서는 좀 저희가 과학 쪽이나 우주 쪽에도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지만 좀 많이<br /> 부족한 상황입니다<br />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좀 컨텐츠 사업을 하기 힘든 면도 있지만<br /> 그렇기에 좀 미래를 보고 시장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br /><br /> [조남석 대표 UEL무인탐사연구소]<br /><br /> Q. 회사운영 포부, 신념<br /> 대학생들끼리 모여서 창업을 하다 보니까<br /> 아직 생계에 대한 부담 보다는 우리가 하고 싶은 거<br /> 학교 밖의 공부를 우리 하고 싶은 대로 마음것 하자<br /><br /> Q.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한 이유?<br /> 어떻게 보면 학교 공부가 좀 답답 하더라구요.<br /> 꼭 그것을 다 수료해서만 이 일을 할 수 있는 게 아닌데 강박관념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br /> 관련학과를 꼭 안나와도 이에 대해서 일을 할 수 있는데<br /> 어찌 보면 사서 고생 하는 거죠 리스크가 큰 일을 아직 학생일때 하는 거기 때문에<br /> 사서 고생일 수 있는데 지금 나이 때 아니면 나중에 더 큰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br /> 지금 사서 고생을 하더라도 젊은나이에 창업에 도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br /><br /> Q. 창업하기 잘 했다고 생각이 든 때는?<br /> 남들보다 빨리 생각을 하고 빨리 해야된다는 것에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되겠더라구요<br /> 기술을 활용해서 적재적소에 활용하는것이 하는게 중요한데<br /> 그런 것들을 남보다 뒤쳐져서 한다면 의미가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br /><br /> Q. 어려운 점은?<br /> 이런거 이해하는 친구들을 만나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br /> 이런걸 받아주고 같이 나아갈 수 있는 친구들 옆에 동반자를 찾는게 가장 힘들다고 생각합니다.<br /> [신동윤대표 패리지로켓]<br /><br /> Q. 로켓 창업이 국내에서는 처음 아닌가?<br /> 로켓 같은 경우에는 사실 미국에서야 이제 창업 기업들이 많긴 하지만<br /> 국내에서는 그런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는 기업들이 없었고<br />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br /><br /> Q. 자본 큰 기업ㅂ이 나타나면 어떡하나?<br /> 지금까지 좀 사용해보지 않은 기술들을 좀 실험적으로 적용을 하고 있어요.<br /> 로켓에서 제일 큰 문제가 사이즈인 문제거든요.<br /> 작은 로켓 엔진에서는 그것에 걸맞는 더 작은 솔루션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br /> 거기에 이제 저희가 개발한 기술이 적용이 되는 거죠<br /><br /> Q. 언제쯤 상업 발사할 수 있나?<br /> 목표는 2020년이었는데 여러가지 딜레이가 좀 있었어요.<br /> 이제 저희가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들이 좀 튀어 나오기도 하고<br /> 2021년까지는 이용해서 큐브셋을 지구저궤도에 띄우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br /><br /> Q. 미래 초소형위성발사 서비스 시장 전망은?<br /> 사실 발사체가 가장 매력적인면서 아직까지 시장에서 성공했다고 보기 힘든 가장 큰 이유는<br /> 고객이 원하면 그 발사체를 바로 쏘아 올릴 수 있는 그정도 속도의 생산성을 가지지 못했습니다<br /> 위성들을 원하는 때 원하는 궤도로 즉시 올려놓을 수 있는 서비스가 아마 시장에서 승기를 잡을 겁니다<br /> 완성된 로켓을 지속적으로 생산해 낼 수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척도인데<br /> 저희는 이제 그런 면에서 남들보다 좀 잘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br /><br /> Q. 가장 어려웠던 고비는?<br /> 저희가 로켓 엔진을 제작을 해서 이제 시험을 시작을 해야 되는데<br /> 그때 저희한테 선뜻 로켓 엔진을 여기서 시험을 해도 된다라고 승인을 해 주는 것이 없어서 좀 어려웠고<br /> 그래서 저희가 올해 초에 원래 진행 해야 됐던 연소 시험도<br /> 제가 이제 캐나다에서 기존의 시험하던 연소 시험장에서<br /> 결국에는 타국에 힘을 빌려서 시험할 수 밖에 없었던 그게 제일 안타깝고 아쉬웠습니다<br /><br /> Q. 존경하는 인물은?<br /> 제가 제일 존경하는 인물은 폰 브라운 박사 입니다<br /> 레퍼런스도 없고 이제 누구의 도움도 받기 힘든 환경 속에서<br /> 이제 그런 로켓을 개발해 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존경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을 하고<br /><br /> Q. 언제쯤 성장할 수 있다고 보나?<br /> 비관적인 예측은 이제 저희가 발사체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br /> 그냥 시도를 했으나 실패 했던 어느 기업 중 하나가 되는 거고요<br /> 제 가장 낙관적인 포인트는 앞으로 6년 안에 이제 자력으로 발사체를 개발을 해서 그걸 지속적으로 발사를 하고<br /> 그걸 통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그런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br /><br /> [조성건 대표 항공우주로봇연구소]<br /> Q. 비즈니스 모델이 뭔가?<br /> 프로그래밍 교육용 구형로봇을 개발해서 이것을<br /> 관공서나 학교에 납품하는 것이 가장 큰 비즈니스 모델이구요<br /><br /> Q. 시장성이 있나?<br /> 노즈 페어링 안에 효과적으로 탑재가 가능한 탐사 행성탐사용 구형로봇을 개발하는 것이었고요.<br /> 사실 수익성이 없다라고 판단이 되서 저희가 비즈니스 모델이 바꾸게 됐습니다<br /> 그러면서 교육용 구형로봇을 만들자 구상시킨는 것을 넘어서 이제 단가 적인 부분에서도<br /> 저렴하게 만들자 라는게 저희의 가장 큰 목표 였구요<br /><br /> Q. 왜 비즈니스 모델을 바꿨나?<br /> 사실 저희가 우주 탐사 로봇을 개발하겠다고<br /> 패기있게 도전을 했다가 이제 비즈니스 모델 수익성 상호 에는 맞지 않다<br /> 라는 이야기를 정말 아니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그런 조언도 많이 들었었고요<br /> 그러므로서 사실 저희가비즈니스모델을 변경하면서<br /> 사실 이런 프로그래밍 교육 구형봇 만들겠다고 했던건<br /> 사실 저희 저희 생존 전략과 같았고요<br /> 아까 오너의 어떤 책임감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사실 저희는 그렇게 해서라도 시장에 진입하지 못하면<br /> 수익성을 낼 수 있는 구조가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br /> 필사즉생의 정신으로 택하게됐습니다.<br /><br /> Q. 모태가 된 기업이 있나?<br /> 모태가 됐던 그런 기업은 DJI이었습니다.<br /> DJI도 기술이 아주 핵심적인 기술들은 회사가 보유하고 있지만 그런 것들에 SDK 로 보급함으로써<br /> 사실 확장성이 굉장히 드론에 응용할 수 있는 분야들이 많아졌다는 것도 사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거든요.<br /> 그래서 저희도 똑같이 행상탐사용 구형로봇을 개발함으로써<br /> 원천기술들은 저희가 가지고 있고 거기로 파생된 기술들을 오픈소스를 공개함으로써<br /> 여기 응용되어 있는 기술들이 여기에도 사용될 수 있고 이런 확장성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br /> 저희의 가장 큰 비즈니스 모델이고<br /><br /> Q. 앞으로 바라는 점이 있다면?<br /> 우리 같은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좀<br /> 엔지니어가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br /> 이제 사실 그런 엔지니어가 많이 나오려면 어릴 때부터 좀 호기심을<br /> 자극하고 또 비난 받지 않는 비난을 하지 않는 그런 교육방법이 사실 가장<br />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br /> 저희가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 자체가 완성도를 따지지 않는 이유가<br /> 사실은 미완성 됐을 때 비로소 완성에 가까워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br /> 그래서 좀 미완성된 부분이 있더라도 혹은 학생이 잘 모르더라도<br /> 그거 자체가 칭찬 받고 또 존경받을<br /> 그런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br /><br /> [이성문 대표 우주로테크]<br /><br /> Q. 어떤 비즈니스 모델인가?<br /> 쉽게 우주에 있는 쓰레기를 위한 청소 하는 겁니다.<br /> 바다에서는 그린피스 같은 단체들이 바다에 있는 쓰레기들이 모으잖아요<br /> 그런 것처럼 저희는 우주 공간에 있는 쓰레기를 모아서 버리는 겁니다<br /><br /> Q. 창업한 이유?<br /> 우리나라 위성도 이제 그런 위협이 있었는데요 최근 들어서 위성간의 그런 충돌 사례가 일어났습니다<br /> 근데 이런 인공위성이 워낙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까 수백억 수천억 원에 달하는<br /> 그런 좋은 인공위성들이 쓸모없는 쓰레기에 부딪히면<br /> 완전히 쓸 수가 없게 되는 그런 큰 재앙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br /> 이 틈새시장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br /><br /> Q. 기술 경쟁력은?<br /> 대형위성 같은 경우에 그런 위성폐기 솔루션들을 다 갖춰져 있습니다<br /> 하지만 초소형 인공위성 워낙에 크기가 작기 때문에<br /> 그 안에다가 뭐 조금만 로켓을 넣는다는 것 자체가 워낙 힘든 일이었습니다<br /> 굉장히 얇은 부피로도 초소형 인공위성 안에<br /> 꼭 맞는 크기로 들어갈 수 있게끔 그런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br /><br /> Q. 해외 시장 지원 공략은?<br /> 저는 군집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성장하는 사이클의 맞춰서 저희 사업을 준비하려고 합니다<br /> 그러한 수 천개의 위성을 동시에 운영하겠다는 기준을 발표하고 있는데요<br /> 우리가 제공한 제품들이 너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다<br /> 라는 것을 어필할 수 있도록 미리 대비를 해 놓으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br /><br /> Q. 위험성은?<br /> 저희가 있는 것은 시간 뿐이고 그렇게 시간을 잃더라도 저희는 그 과정을 통해서 배우는 게 굉장히 많을 겁니다<br /> 성공을 하며는 저희는 역사를 쓸 겁니다<br /><br /> 우주가 대한민국 청년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