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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NASA의 2020년 이후 화성 임무계획이 불확실하다

  • 이름 방수완
  • 작성일 2016-10-27
  • 조회 5986

향후 몇 년 동안 화성에 있는 우주선 노화 및 미션 실패 우려에도 불구하고, NASA는 공식적으로 화성 임무에 대해 2020 년 이후 어떤 계획도 승인 않고 있다.

지난 10월 6일에 열린 NASA의 화성 탐사 프로그램 회의에서, 화성탐사 프로그램의 Director 인 Jim Watzin는 제트 추진 연구소에서 현재 개발 중인, 화성2020 로버 임무를 이후의 미래의 임무에 거의 진전이 없다고 전했다. “다소 실망스럽다, 우리는 2020년 이후 승인 또는 계획된 예산이 없는 상황에 처해있다. 즉, 새로운 임무를 얻기 힘든 어려운 환경이다, 그래서 우리는 몇 가지 임무를 얻기 위해 계속 노력중이다.”라며 말했다.

NASA와 행성 과학자들이 논의한 사항은 화성 표면에 통신 중계역할을 해줄 수 있는 화성탐사선 뿐만 아니라 행성 궤도를 도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다른 장비들을 탑재한 궤도선이다. 이 위성은 2022년에 발사 준비 중에 있다.

Watzin은 “궤도선은 설계중이나 여전히 검토 중이다.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궤도선에 대한 컨셉을 잡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또 이 프로그램에 집중한다면 이르면 2022년에 발사할 준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언급했다.

이러한 연구를 진행하며 Watzin은 초기 결과는 아주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된 산업 기능은 매우 성숙되고 있으며 우리는 활발한 경쟁을 통해서 위성 버스를 선택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옵션은 화성을 돌거나 심지어 지구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위성의 연료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즉, 인공위성은 2020년 로버 수집 샘플을 찾고 화성 궤도로 돌아가 반환하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한 연구를 하여야한다.

Watzin는 “화성 샘플 반환은 다음 십년간 획기적인 과학의 역사에 한 역할을 할 수 있다. 인공 위성이 샘플을 수집 할 수 있는 능력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었다. “우리는 이 기술이 구현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2022년 이후 새로운 화성 궤도선의 개발 주요 이유는 기존의 화성 궤도선 및 탐사선의 노후화이다. Watzin은 10년 안에 대부분의 해당 위성들이 그 능력을 상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대비하여 투자한다면 10년 뒤 이러한 특별한 과학적 진보를 예상할 수 있다”고 기존의 화성 미션의 미래를 예상했다.

동시에 그는 스페이스 엑스와 같은 회사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화성 탐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점은 미래 NASA 화성 임무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Watzin은 제안했다. 그가 언급 한 옵션은 우주 기반 망원경과 같은 특정연구에 대한 제안서를 받아 운영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들은 화성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진보된 화성 탐사는 2020년이 지나면 완성될 것이다”라며 화성탐사의 미래에 대해 말했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pacenews.com/nasa-plans-for-mars-missions-beyond-2020-remain-uncertain/

 

NASA's Mars Reconnaissance Orbiter is one of several current Mars missions expected to reach the end of its life in the next several years. Credit: NASA/JPL-Caltech

* 해당 그림은 첨부파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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