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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달탐사 초소형위성 개발 동향

  • 이름 심은섭
  • 작성일 2018-03-09
  • 조회 10349

 

미국 우주발사시스템(SLS)의 첫 시험비행인 EM-1에 탑재되는 달탐사 초소형위성들에 대해 기술하였다. SLS는 2019년에 주 탑재체로 오리온 우주선을, 그리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기 위한 13개의 초소형위성을 부탑재체로 발사할 예정이다. 이 논문에서는 이중에서 달과 관련한 임무를 수행하는 9개의 초소형위성들에 대해 임무와 운영개념, 하드웨어 구성품들을 나타내었다. SLS의 역사적인 첫 비행에서 초소형위성들로 달 근처의 우주 영역으로 가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기회이다. 이제 혁신적 우주전자기술의 발전으로 10kg급 초소형위성의 달탐사가 가능하게 되어, 소규모 예산으로 우주탐사를 하는 시대가 되었고, 민간인에 의한 달탐사도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초소형위성에 이와 유사한 우주탐사의 기회를 제공하는 비행이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이다. 가까운 장래에, 산업계, 학계, 그리고 개인조차도 우주탐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된다. 이러한 체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작고 저렴한 우주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항공우주산업기술동향" 제15권 제1호에 게재된 논문입니다. 논문 전체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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