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국 공군 훈련기 T-X 사업

  • 이름 황승재
  • 작성일 2017-10-12
  • 조회 12747

1960년 초에서 1980년 초에 생산되어 현재까지 운용되고 있는 미국 공군 훈련기인 Northrop Grumman T-38 Talons를 350대의 새로운 훈련기로 교체하는 T-X 사업자 선정 발표가 올 해 말에 있을 예정이다. 총 사업비 1조 8천억($16 billions)으로 현재 미국 업체인 Lockheed Martin사의 T-50A와 Beoing사가 새롭게 개발한 훈련기의 이파전 양상으로 수주전이 전개 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한국항공우주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Lockheed Martin사의 T-50A가 가장 유력한 걸로 여겨지고 있다. 차세대 훈련기 선정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가격 경쟁력으로 기체 개발비 추가 부담이 없는 T-50A가 유리하지만, Boeing사가 새로 개발한 기체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출 경우 어느 기종이 최종 승자가 될지는 미지수 이다. 현재 일정대로라면 올 해 12월 사업자 선정이 이루어질 예정이지만 미국정부의 예산 문제로 사업자 선정이 내년 초로 미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Lockheed Martin사의 T-50A가 차세대 훈련기로 선정되면 한국항공우주산업은 T-50A의 동체, 날개, 꼬리날개를 생산하여 납품할 예정으로 추후 훈련기 소요를 감안하면 총 500~1,000대 까지 생산량이 늘어 날수도 있다고 한다.​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www.postandcourier.com/business/taking-aim-lockheed-martin-s-south-carolina-f—site/
http://www.aviationweek.com/afa-national-convention/t-x-trainer-competition-narrows-ahead-down-select​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