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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연구원

소형위성 전용 발사체 중심 공중발사 방식 활성화

  • 이름 정호진
  • 작성일 2017-10-23
  • 조회 6631

공중발사 방식의 경우, 발사체 운송기(모선)의 크기와 탑재역량 제한으로 인해 대부분 중형급 이상의 위성 발사에 한계를 갖고 있다. 따라서, 공중발사 방식을 채택한 발사체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형위성 발사시장을 목표로 한다. 과거에는 Pegasus 외에 공중발사 방식이 흔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소형위성의 발사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로 인해 소형위성 전용 발사체 개발이 활성화되면서 자연스럽게 공중발사 방식을 채택한 소형위성 전용 발사체 개발 역시 활성화되는 추세이다. 그리하여 Stratolaunch 외 4종(Launcher One, Golauncher 1, ALTAIR)이 현재 개발 중이고, 대부분 1~2년 내에 실용화 및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한편, 공중발사 방식이 과연 효율적이고 비용이 저렴한가에 대해서는 아래 표와 같이 의견이 분분하다. 과연 공중발사 방식의 단점이 장점을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충분히 효율적이고 비용이 절감되는지에 대해서는 향후 공중발사 방식이 활발하게 실제 운영되고 난 후에 파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참고자료
http://generationorbit.com/gofuture/
https://static1.squarespace.com/static/5915eeab9de4bb10e36a9eac/t/598882d003596ea150e8f3aa/1502118612306/service-guide.pdf
https://en.wikipedia.org/wiki/Air_launch_to_orbit
John Carter, “Air Launch ・ Low Cost Small Satellite Launch”, NASA Armstrong Flight Research Center, 2016
Norris, Guy (15 February 2015). "Design Space". Aviation Week and Space Technology (Volume 177 Number 2)
"Transcript - Elon Musk lecture at the Royal Aeronautical Society". Shit Elon Says. Retrieved 11 March 2016.
https://virginorb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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