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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6년도 우주개발사업에 7464억원 투자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6-02-29
  • 조회 12416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월 26일 12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23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ㅇ 「2016년 우주개발 시행계획」,「2016년 우주위험대비 시행계획」, 「2016년 우주기술산업화전략 시행계획」,「2016년 위성정보활용 시행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 「우주개발진흥법」제6조에 근거한 국가우주위원회 산하 민 관 합동위원회(위원장: 미래창조과학부 제1차관 홍남기)

 

□ 최근 우주기술과 산업이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인식되는 가운데 정부는 작년 대비 19.5% 증가한 7,464억원 규모의 우주 기술 개발 계획을 확정하였다.

ㅇ 이를 통해 정부는 독자 우주개발 추진을 위한 자력발사능력 확보, 위성수요를 고려한 인공위성 독자개발, 미래 우주활동영역 확보를 위한 달탐사를 본격 추진한다.

ㅇ 또한 우주물체 추락․충돌 등의 우주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우주물체 추적감시 체계 구축 및 대응 기술 확보에 나서는 한편,

ㅇ 위성정보와 빅데이터 등 타분야와 연계한 R&D를 통해 신산업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권역별 세계시장 진입전략을 마련하여 우주제품 수출을 활성화하는 한편, 국가우주사업의 산업체 수주 확대, 창업기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우주기술 산업화에도 적극 나선다.

 

□ 홍남기 미래부 1차관은 “오늘날 우주기술개발은 단순히 국력과 기술수준을 과시하기 위함이 아니며, 머지않은 미래에 실제 먹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이에 따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정부가 우주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계획과 점검 하에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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