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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해명자료] '한국형 우주발사체 개발 차질'(전자신문 7.18일자)에 대한 해명자료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6-07-18
  • 조회 11162

'한국형 우주발사체 개발 차질'에 대한 해명자료

 

□ 언론사명 : 전자신문 (7. 18.(월))

 

□ 보도요지
 1.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 일정 10개월 이상 연기될 듯
 2. 미래부 관리부재 논란, 달탐사 계획도 수정 불가피
 3. 만만디 개발에 3조예산 헛돈 논란 돈 낭비에 국제경쟁력 저하 불가피
 4. 발사체 기술은 선진국이 50∼60년전 개발한 기술로, 과학기술계에서는 사실상 공개된 기술로 평가함


□ 해명내용
1.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 일정 10개월 이상 연기 기사와 관련하여,
 ㅇ 한국형발사체 시험발사의 10개월 이상 연기는 결정된바 없음을 알림
   - 그동안 한국형발사체 개발과정에서 연소기의 연소문제, 추진제 탱크 제작 문제 등 일부 기술적 난제가 발생하였으나 현재 모두 해소된 상태임
   - 그동안의 기술개발 과정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전문가 검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 ‘우주위원회’를 통해 결정할 예정임

 

 2. 미래부 관리부재 논란, 달탐사 계획도 수정 불가피 기사와 관련하여,
 ㅇ 미래부는 현재까지 전담평가단 회의, 사업추진위원회 등을 통하여 한국형발사체 사업을 철저히 관리해 나가고 있음
   ※ 전담평가단 ’14년 11회, ’15년 7회, ’16년 3회, 사업추진위원회 ’14년 4회, ’15년 8회, ’16년 2회
 ㅇ 달탐사 1단계 사업은 국제협력을 통해 시험용 달 궤도선을 개발/발사하는 것으로 발사체 사업 일정과는 관련이 없음
 ㅇ 한국형발사체를 이용하는 달탐사 2단계는 1단계 달탐사 일정 및 한국형발사체 개발 상황을 검토하여 추후 결정할 사항임

 

 3. 만만디 개발에 3조예산 헛돈 논란 돈 낭비에 국제경쟁력 저하 불가피 기사와 관련하여,
 ㅇ 나로호(5,500억원) 개발시에 상단개발, 페어링분리, 발사운용, 발사통제시스템 등의 기술축적을 하였으며,
 ㅇ 한국형발사체 개발(1조 200억, ’10.3.~’16.6.)은 시험설비 9종 구축, 75톤 액체엔진 75초 연소시험(’16.6.) 성공, 7톤 액체엔진 100초 연소시험(’15.12.) 성공, 추진제 탱크 개발기술 확보 등으로 한국형발사체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여나가고 있음
   ※ 시험설비 1종(추진기관시스템 시험설비)은 ’16.10월 구축 완료 예정임
 
4. 발사체 기술은 선진국이 50∼60년전 개발한 기술로, 과학기술계에서는 사실상 공개된 기술로 평가한다는 기사와 관련하여,
 ㅇ 발사체 기술은 원론적인 수준에서 알려져 있으나 실제적으로 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움
   - 로켓보다 더 많은 정보가 공개된 항공기, 자동차 등의 기술 개발도 실제적으로 개발에 성공하고 기술을 확보한 나라는 제한적임
   - 우주개발 선진국들도 최근 발사체 발사의 실패사례가 발생하고 있음
   ※ 미국 스페이스X사 발사체(Falcon9)는 상단 연료탱크 지주 결함, 발사 2분 후 폭발(’15.6.28)
   ※ 러시아 발사체(Proton)는 1단 로켓 엔진과 가속블록 고장으로 발사체 폭발(’13.7.1), 3단에서 발생한 엔진 문제로 인한 자세 제어 이상으로 발사 8분후 폭발(’1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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