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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다목적 3A호 위성영상 판매대행사 선정

  • 부서명 관리자
  • 작성일 2016-07-05
  • 조회 11918

세계 수준의『다목적위성 3A호』영상 상용화 시작 

-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해상도 0.5m 이하 영상시장 진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지난 해 3월 발사하여 약 12개월 간 성능검증 및 영상품질 검보정을 완료한 다목적위성 3A호 영상자료의 전세계 대상 공공 및 상용보급을 오는 7월 5일 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o 이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국정과제인 “우주산업 육성을 통해 창조 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세계적 수준의 고해상도(0.5m 이하) 위성영상의 직접 판매는 물론, 

  o 해외 영상의 수입 대체를 통한 경제성 확보와 함께 우수한 우리 나라 위성기술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우리나라는 이번 상용화를 통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해상도 0.5m 이하급 초고해상도 위성영상시장에 진입하게 되며 나날이 확대되는 세계 위성영상 시장(‘14년 16억불 ⇨ ’24년, 36억불)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o 2013년 다목적 3호(0.7m급) 영상의 상용화로 서브미터급(1m 이하) 세계 위성영상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지 3년 만에 0.5m급 위성 영상을 세계시장에 보급하며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위성기술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 미래부는 비영리/공공/학술 목적의 경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을 통해 보급할 예정이며 국내외 상용판매의 경우 ㈜쎄트렉 아이이미징서비스(SIIS, Satrec Initiative Imaging Service)를 판매 대행사로 선정해 전 세계에 보급할 계획이다.

  o 항우연 중심으로 환경부, 국토부, 기상청 등 27개 정부기관으로 구성된 위성정보활용협의체와 대학 및 연구소 등에 영상을 보급 하며 국토․환경 관리, 기상 및 재난재해 대응 등에 위성영상 활용도를 높여갈 예정이며, 

  o 2013년부터 36개국 110개 기관*에 다목적위성 2, 3, 5호 영상을 판매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확보한 ㈜쎄트렉아이이미징서비스를 통해 초고해상도 3A호 영상판매도 추진하며 세계 시장 경쟁력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인도, 중국, EU 우주청(ESA), 유럽위원회 공동연구센터(JRC), 캐나다 등 

 

□ 미래부는 지난 10여년간 다목적위성영상의 국내외 보급을 추진 하며 판매를 통한 356억원*의 직접적 수출효과 외에 공공부분 무상 보급을 통한 7,340억원의 부가가치도 창출하였다. 

   * 다목적 2․3․5호 영상판매 293.7억원, 관련 인프라․설비 62.3억원 o 2006년 발사한 다목적위성 2호의 경우 개발비(2,633억원)의 2배를 상회하는 6,035억원, 3호(’12년 발사)의 경우 이미 개발비(2,826 억원)의 50% 수준인 1,305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유발하였다. 

 

□ 이와 더불어 국격 제고와 국제사회 역할 확대 등을 위해 UN 산하 국제 재난재해 대응기구인 인터내셔널 차터(International Charter)에 공여중인 영상을 확대하며 국제적인 재해재난 탐지와 피해분석 등 인도적 차원에서의 위성정보 활용과 지원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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