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

미래부, 제64차 북경 국제우주대회(IAC) 참가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이하 미래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 이하 항우연)은 9월 23일~27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제64차 국제우주대회(IAC : International Astronautical Congress)에 참가한다.

□ 국제우주대회(IAC)는 국제우주연맹(IAF), 국제우주학회(IAA), 국제우주법학회(IISL) 공동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우주개발기관·학계·산업계 등에서 매년 3천여명의 우주개발 관계자가 참가하는 우주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다.

□ 금번 대회기간 중 우리나라는 NASA 등 주요 우주개발기관과의 협력회의 개최 및 항우연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우주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우주개발성과를 홍보할 예정이다

 o 참가단은 NASA(미국)와의 한-NASA 달탐사 협력방안 논의를 포함하여 JAXA(일본), DLR(독일), 유즈노예(우크라이나) 등 주요 우주개발기관과의 양자회의 개최를 통해 기존 협력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o 또한, 기술전시회장에 설치되는 항우연 홍보부스(규모 36㎡)에는 아리랑 5호 1/3 모형, 아리랑 2호·3호 위성영상 Touch Screen, 산업체 주요 개발품 실물모형 등이 전시되어 우리나라의 최신 우주개발 성과를 홍보하게 된다.

□ 금번 대회참가는 주요 우주개발국과의 협력네트워크 강화 및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 위상제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체의 수출활동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제64차 북경 국제우주대회(IAC) 참가계획